올해 서울서 팔린 주택 70%는 아파트…조사 이래 역대 최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올해 서울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 거래 비중이 2006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 SBS 2025.07.14 10:02
[친절한 경제] '국민 횟감' 가격 껑충…지난해 집단 폐사가 올해도 영향 친절한 경제 이번 주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앞서 폭염 때문에 농산물의 가격이 뛴다는 리포트 전해드렸었는데, 고수온 때문에 이제 횟감까지 비싸지고 있다고요? '국민 횟감'이라고 할 수 있는 우럭이 지난달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41% 올랐고요, 광어 같은 경우는 14%나 올랐습니다.우럭 도매가격은 kg당 1만 6천 원이 넘었고, 광어는 2만 원에 육박했습니다.지난해만 비교해서 이렇게 오른 게 아니고요,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서도 산지가격과 도매가격이 참 많이 올랐는데요.지난해도 무척 더웠죠.해수 온도가 오르면서 고수온 특보가 역대 가장 긴 71일 동안 이어졌던 기간이 있었거든요.2017년 특보 발령제 실시 이래 최장 기간입니다.그래서 양식장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를 했는데, 그게 올해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다.여기에 올해는 7월부터 덥죠.조기 폭염까지 덮쳐서 양식 어종 수급 불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특히 우럭 같은 경우는 지난해 대량 폐사로 작년보다 양식 물량이 적은 상황인데요.이번 달 우럭 출하량은 1천150톤으로 지난해보다 6.7%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그럼 가격은 얼마나 뛸 거냐.도매가격이 이번 달은 17%, 다음 달은 19.5% 지난해에 비해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사실, 이것보다 더 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미 지난해 7월 폭염 속에 우럭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상승률이 이 정도에서 그친 걸로 볼 수 있습니다.광어 같은 경우는 도매가격이 이번 달 15%, 다음 달 12.9%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25.07.14 09:35
이재용, 미 글로벌 재계 모임 후 귀국…"열심히 하겠다" ▲ 일본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닌 4월 9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는 모습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SBS 2025.07.14 09:31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74% 감소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정부가 지난달 주택담보대출비율 상한을 6억 원으로 묶는 등 내용을… SBS 2025.07.14 09:22
[교양이를 부탁해]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요"…왜 하필 지금 '빚 탕감'일까, 벼랑 끝 대한민국에 닥칠 진짜 위기 (ft. 조영무 소장) "전보다 점점 더 돈을 빌리기는 어려워지고 갚지 않아도 됐었던 이자와 원금을 나눠서 갚아야 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은 돈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합니까? 덜 쓰셔야 되는 거죠. SBS 2025.07.14 09:16
더 못 버틴다, 거리마다 "텅텅"…이재명 정부가 지금 서둘러 '빚 탕감'하는 진짜 이유 [스프] 성장에는 힘이 필요합니다. 흔들리지 않을 힘, 더 높이 뻗어나갈 힘. 들을수록 똑똑해지는 지식뉴스 "교양이를 부탁해"는 최고의 스프 컨트리뷰터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양인이 되는 힘을 채워드립니다. SBS 2025.07.14 09:12
유튜버에 칼 빼든 과세당국…작년 21명 세무조사해 89억 부과 일부 유튜버가 억대 수익을 올리고도 제대로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과세 당국이 지난해 21명을 세무조사한 것으로 확인… SBS 2025.07.14 08:38
비트코인, 11만 9천 달러 돌파 신고가 경신…12만 달러 눈앞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3일 다시 최고가를 잇달아 갈아치우며 12만 달러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SBS 2025.07.14 08:12
수박 한 통 3만 원…폭염에 채소·과일값 '껑충'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한 통 가격이 3만 원에 달하고, 배추나 시금치처럼 더위에 약한 채소 가격도 덩달아 많이 올랐습니다. 안 그래도 먹거리 가격이 걱정인데, 폭염으로 농산물 값이 오르는 '히트플레이션'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정준호 기자입니다. SBS 2025.07.1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