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강한 장맛비…폭염 주춤 간밤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낮에도 36도까지 올라 더위가 정점을 찍었고요, 서울도 34.2도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SBS 2025.06.19 21:36
[날씨] 장마 앞두고 올해 최고 더위…내일부터 '비 폭탄'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4도를 웃돌며 올 들어 가장 무더웠는데요.현재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서쪽 지역부터 산발적인 장맛비가 시작되고 있… SBS 2025.06.19 17:51
내일 밤∼모레 오전이 고비…100mm 폭우 쏟아진다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오늘 밤 수도권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 국지적으로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 SBS 2025.06.19 17:13
[D리포트] '장마 시작' 100mm 폭우…내일 밤∼모레 오전 고비 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오늘 밤에 수도권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됩니다.저기압이 회전하면서 북쪽의 찬 공기를 끌어내리고, 한반도를 향해 북… SBS 2025.06.19 16:32
[날씨] 절정 오른 무더위…오후부터 장마전선 영향권 무더위가 절정을 보입니다.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3도로 어제 낮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구리와 청주의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 SBS 2025.06.19 12:41
28년 후 · 세하별 · 후레루…장르영화 속속 개봉 인간 관계의 여러 측면을 탐구하는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공포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가족애와 우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SBS 2025.06.19 12:37
오늘 중·남부 이른 장마 시작…서울에 사흘간 최대 120㎜↑ 오늘 오후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도 장마가 시작하겠습니다.중부지방과 전북은 '극한호우' 수준으로 장맛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 SBS 2025.06.19 12:25
호우 예비특보만 발령돼도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한다 국립공원공단이 올여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호우예비특보만 발령돼도 탐방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합니다.환경부와 공단은 오늘 여름철 국립공원… SBS 2025.06.19 12:10
"간편식 냉면 나트륨 주의해야…하루 기준치 초과 제품도" 집에서 해 먹는 간편식 냉면 10종 중에서 9종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 SBS 2025.06.19 12:06
취재 수첩·사진·여권…6·25 전쟁 최초로 알린 기자의 '역사' ▲ 잭 제임스의 6·25 전쟁 기사를 담은 UP 속보집"저희 아버지의 이름은 잭 제임스 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세계를 놀라게 하셨죠."올해 3월 강임산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장은 이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부친이 생전 소장했던 한국 유물을 기증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강 소장은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유물을 어떻게 소장하게 됐는지 물었습니다.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을 기증받거나 조사할 때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였습니다.이윽고 돌아온 답은 놀라웠습니다.6·25전쟁 발발을 해외에 최초로 알린 그 이름이었습니다.강 소장과 김근영 책임은 그 즉시 아들인 데이비드 제임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 교수가 있는 라스베이거스에 찾아가 가족이 보관하고 있던 유품을 하나하나 확인했습니다.1950년 6월 25일 작성한 보도 기사 전문부터 종군 기자로 활동할 당시 썼던 취재 수첩, 피란민과의 만남을 기록한 수기까지, 모두 6·25 전쟁을 기록한 '역사'였습니다.한국전쟁을 최초로 보도한 기자, 잭 제임스가 남긴 자료가 공개됩니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잭 제임스의 가족이 고인이 남긴 한국 관련 자료 60여 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잭 제임스는 오랜 기간 한국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기증 자료 중에는 그가 UP통신 소속 기자로 활동하던 1947∼1949년에 사용한 여권도 남아있습니다.여권에는 그의 증명사진과 입국 허가 도장이 선명합니다.그의 이름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건 6·25 전쟁이었습니다.잭 제임스가 1950년 6월 25일 오전 9시 50분에 '북한군, 남한 침략'이란 제목으로 타전한 기사는 미국 대사관이 본국에 타전한 보고보다 빨랐다고 전합니다."북한이 일요일 새벽 남한과의 경계선인 38선에서 전면 공격을 개시했다고 38선 지역에서 단편적인 보고가 전해졌습니다. SBS 2025.06.1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