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거래설 후폭풍…민주당, '후보자 매수' 고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이 이른바 당권 거래설이 있었다고 밝힌 뒤,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만약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하면 이준석 후보에게 국민의힘 당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5.05.23 06:15
오늘 '사회 분야' 2차 TV 토론회…'분수령' 될까 오늘 저녁 8시, 이번 대선의 두 번째 TV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지난주 경제 분야 토론에 이어 오늘의 주제는 사회입니다. 이번 토론 결과에 따라 후보들의 지지율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박서경 기자입니다. SBS 2025.05.23 06:13
이재명 48.1%, 김문수 38.6%, 이준석 9.4% 어제 공개된 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10% 포인트 가까이 앞섰습니다. 이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 후보가 막판 추격하며 이 격차가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 SBS 2025.05.23 06:11
이 "국가폭력 공소시효 배제"…김 "국회의원 10% 감축" 대선을 향해 달리고 있는 주요 후보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어제 제주를 찾아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배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2025.05.23 06:10
개혁신당 함익병 "내 또래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다" 발언 논란 ▲ 개혁신당 함익병 선거관리위원장개혁신당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내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추혜선 대변인은 어제 국회 브리핑에서 "함 위원장은 또래 남성을 유흥업소 출입객으로 매도하며 내란 수괴 돌보미를 자처하는 지귀연 판사를 옹호한 데 대해 공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추 대변인은 "함 위원장의 모든 또래가 그렇게 살지는 않는다"며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판사를 옹호하겠다고 또래 남성들을 유흥업소 출입자로 일반화하다니 황당하다"고 비판했습니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함 위원장 개인 유튜브라 드릴 말씀이 많지 않지만, 개혁신당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지귀연 판사 관련 의혹이 빨리 규명되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이 후보는 '발언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보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부적절하고 불필요하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개혁신당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은 한국일보 유튜브에 출연해 "본인의 경험을 일반화해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SBS 2025.05.23 05:12
이준석 "투표지에 제 이름 선명할 것…단일화 안 한다" 완주 선언 ▲ 대선 완주 입장 표명하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어제 "국민이 받아볼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SBS 2025.05.23 05:04
한동훈, 윤 부부 향해 "당 충분히 뽀개 놓았다…민주당 가라" ▲ 한동훈 전 대표 청주 육거리시장서 지원 유세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비판했습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보수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노쇼 경제학'이나 '120원 커피 경제학'처럼 그런 말 같지 않은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왜 우리가 밀리고 있나"라며 "계엄의 바다를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부정선거의 늪을 제대로 건너지 못하고, 윤석열 부부와 제대로 절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여기 이렇게 빨간 옷 입고 '2번' 달고 호구처럼 나선 건 저 친윤 떨거지들의 호구가 되기 위한 게 아니다. SBS 2025.05.23 05:02
[한반도 포커스] 아버지 참배는 거르면서…김정은이 참배한 이 사람 지난달 15일 날, 이날이 김일성의 생일인데요.이날 김정은 총비서가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았습니다.금수산 태양궁전은 김일성 김정일의 시신… SBS 2025.05.23 00:29
당권 거래설 후폭풍…민주당, '후보자 매수' 고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이 이른바 당권 거래설이 있었다고 밝힌 뒤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후보자 매수에 해당할 수 있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보도에 최승훈 기자입니다. SBS 2025.05.23 00:17
"투표용지에 이준석 선명"…'단일화 없다' 단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투표용지에 자신의 이름이 선명할 것이라면서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하고,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SBS 2025.05.23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