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버려지는 돈만 100톤…재활용 어려운 이유? 오만 원권을 분쇄하는 공장이 있습니다.정상품이 아닌 불량품을 파쇄하는 건데요.다양한 아이템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파쇄된 돈 조각들은 사실 쓸 수 없는 화폐 부산물입니다.화폐 부산물이란, 제조 과정 중 품질 규격에 못 미쳐 정상적인 돈으로 쓸 수 없는 불량품을 말합니다.인쇄된 돈을 기계에 넣으면 기계가 미세한 잉크 자국이나 잘못 인쇄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죠.이 과정을 통과한 정상품들은 우리가 쓰는 돈이 되고 불량품은 따로 모아져 파쇄됩니다.이렇게 갈기갈기 찢긴 돈 조각들은 배관을 통해 한 곳으로 모이는데요.배관 속을 지나, 이 조각들은 압축기를 거쳐 그대로 폐기됩니다.발행량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해에 버려지는 화폐 부산물은 보통 100톤 가까이 됩니다.[박명미/한국조폐공사 신사업부 : 부산물이 실제 화폐와 혼용되면 안 되기 때문에요. SBS 2025.03.15 07:30
철거 중 건물 무너져…1명 사망 · 1명 부상 서울 동대문구의 한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면서 2명이 매몰돼 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소식은 민경호 기자입니다. SBS 2025.03.15 06:53
[단독] 검찰, 김정재 의원 소환…속도 붙는 '명태균 수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헌재 탄핵 기각으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업무에 복… SBS 2025.03.15 06:52
"보조배터리 합선이 원인…다른 가능성 희박" 지난 1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의 원인은 '보조배터리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배터리가 아닌, 항공기 시설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보도에 엄민재 기자입니다. SBS 2025.03.15 06:50
학부모 '불안'…헌재 주변 학교 11곳 선고일 휴교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학교들도 많습니다. 일부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선고 당일은 물론 하루 전날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한남동 관저 주변 초등학교 역시 선고 당일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2025.03.15 06:45
흉기 될라…입간판 치우고 따릉이도 철거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다가오면서 헌법재판소 앞은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헌재 주변 상점의 입간판이나 화분을 치워 달라고 요청했고, 주변 공사장은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김진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15 06:42
풋살장 골대 넘어져…11살 초등생 참변 세종시에서 한 초등학생이 풋살장 골대에 매달려 놀다가, 골대가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숨졌습니다. 경찰은 시설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TJB 조형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15 06:32
[단독] 대법도 최소 8번 판단…'위헌성' 지적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며 든 이유는 바로, 위헌 소지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결과 대법원이 구속… SBS 2025.03.15 06:26
탄핵 선고 앞두고 주말 대규모 집회…신고 인원만 11만 오늘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찬반 양측이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가 인원은 11만여 명으로 … SBS 2025.03.15 06:23
이번 주도 넘긴 '윤 탄핵심판 결론'…선고는 언제? 헌법재판소는 어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초 선고일을 공지하고 주 후반에 선고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 SBS 2025.03.15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