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정후, 첫 타석 초구에 안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9개월 만에 부상을 떨치고 시범경기에 출전했습니다.복귀 첫 타석 초구부터 안타로 연결했습니다.이정후 선수… SBS 2025.02.23 21:04
'1조 원의 사나이' 소토,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액에 뉴욕 메츠와 계약한 '1조 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가 첫 시범경기에 나섰는데요,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 SBS 2025.02.23 20:50
이적생 나란히 '골 맛'…대전 꺾고 '첫 승' 개막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프로축구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대전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윤재석과 허율, 두 이적생이 나란히 울산… SBS 2025.02.23 20:47
손흥민 '환상 2도움'…통산 '70·70 클럽' 가입 손흥민 선수가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올 정규리그 첫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통산 5번째 시즌 10골 10도움, 또 프리미어리그 통산 70골 70도움의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이성훈 기자입니다. SBS 2025.02.23 20:47
"막판에 쥐가" 위기 버틴 투혼…'김채연 시대'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4대륙 피겨 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싱글의 김채연 선수가 아시안 게임에 이어 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실은 경기 중에, 종아리에 쥐가 났었다는데 워낙 완벽한 연기를 펼쳐서, 알아차린 사람은 없었습니다.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5.02.23 20:18
피겨 김채연, 4대륙 선수권 제패…한국 선수 4번째 ▲ 김채연 선수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김채연은 오늘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SBS 2025.02.23 19:06
김아림, 혼다 LPGA 타일랜드 6위…연속 대회 '톱10' ▲ 김아림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김아림이 6위에 올라 2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했습니다.김아림은 23일 태국 파타… SBS 2025.02.23 19:04
[현장영상] 김채연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떨렸지만 개인최고기록에 금메달 영광" 차세대 '피겨 스타' 김채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4대륙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이란 기록을 써냈습니다.김채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 체험학습으로 아이스링크에 갔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초등학교 5학년 때 피겨를 시작한 ‘늦깎이’ 선수입니다. SBS 2025.02.23 18:21
'윤재석·허율 골맛' 울산, 대전 꺾고 첫 승리…리그 4연패 시동 ▲ 선제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울산 윤재석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프로축구… SBS 2025.02.23 16:08
[D리포트] 차준환, 4대륙 금·은·동 모두 수집…김현겸, 임해나-권예 시즌 최고점 만원 관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 속에 서울 목동에서 펼쳐진 피겨 4대륙 선수권 남자 싱글과 아이스 댄스에서, 우리 선수들이 모두 시즌 최고점을 내며 성원에 화답했습니다.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머문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침착한 표정으로 은반 위에 등장해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습니다.첫 점프인 4회전, 쿼드러플 살코부터 완벽하게 뛰었습니다.기본점수 9.7점에 가산점을 3.6점이나 챙겨 여기서만 13.3점을 얻었습니다.두 번째 과제 쿼드러플 토루프에서 타이밍을 놓쳐 두 바퀴만 도는 실수를 범했지만, 이후에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연속 점프와, 트리플악셀을 흠 잡을 데 없이 뛰었고, 10%의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점프 때, 기본 점수가 10점이 넘는 연속 점프를 두 차례나 배치해 점수를 끌어올렸습니다.화려하고 빠른 스핀은 모두 최고 레벨을 기록했고, - 일명 '준나바우어'라고 불리는 환상적인 이나바우어를 선보이자,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쏟아졌습니다.플라잉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4분 10초의 연기를 마치는 순간, 태극기를 펼쳐든 팬들은 이번 대회 가장 큰 함성과 박수를 보냈고, 차준환은 90도로 허리를 숙여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프리스케이팅 185.78점, 합계 265.02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경신한 차준환은, 카자흐스탄 샤이도로프에 이은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고, 2022년 대회 금메달을 포함해 4대륙 선수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확했습니다.[차준환: 쇼트 때 좀 실수가 나와서 아쉬웠는데 이제 또 어떻게 프리에서 또 어느 정도 순위 회복해서 또 메달을 따게 되어서 기쁘고요. SBS 2025.02.23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