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부부싸움 벌이다가 집에 불 지른 30대 검거 ▲ 화재 현장부부싸움 중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 SBS 2025.01.13 15:40
경호처 전방위 압박…"위법 명령 불이행 피해 없을 것"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 ■ 양지민 변호사---------… SBS 2025.01.13 15:23
[단독] 검찰, '불법 정치자금 의혹' 건진법사에 돈 건넨 예비후보 기소 ▲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배 씨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성… SBS 2025.01.13 15:23
윤 대통령 측, '1차 체포영장' 권한쟁의 취하…2차 영장은 계속 ▲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별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1차… SBS 2025.01.13 15:17
'계엄 모의' 노상원 사건, '김용현·조지호 사건' 재판부에 배당 ▲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으로 12·3 비상계엄 모의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심을… SBS 2025.01.13 15:16
"사고 날 뻔" 울산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시민 신고로 덜미 ▲ 음주운전 단속울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시민 신고로 붙잡혔습니다.지난 10일 오후 8시쯤 울산 울주군 … SBS 2025.01.13 15:06
간병인 구한다고 여성 유인해 납치·감금한 20대 남성 구속 ▲ 경기 가평경찰서간병인을 구한다며 여성을 유인해 납치하고 이틀간 펜션에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 가평경찰서는 … SBS 2025.01.13 15:01
SUV 훔쳐 왕복 6차로 역주행…차량 연쇄 충돌로 12명 부상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역주행 사고를 내 1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 SBS 2025.01.13 15:01
들기름에 살충제 섞어 남편에게 먹이려 한 아내…1심서 집유 오랜 세월 동고동락한 남편에게 살충제를 먹이려고 한 아내가 1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는 아내에게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고 … SBS 2025.01.13 14:54
[자막뉴스] 대형 '무인 차량'이 만든 공포의 도로 지난 5일 서울 금천구의 대형교차로. 일요일을 맞아 거리로 나선 사람들을 향해 커다란 화물차가 빠른 속도로 후진해 옵니다.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보행자는 돌진해오는 차량 바로 앞에서 다른 보행자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사고를 피합니다.[목격자 : 사람들이 여기 건널목 건너면서 난리 났더라고 막 그냥 막 뒤로 막 도망가고 순간적으로...]화물차는 횡단보도를 지나 계속 후진하더니 신호 대기 중인 차량들을 그대로 들이받아 버립니다.첫 충돌 후 약 30미터를 더 밀고나간 뒤 멈춘 화물차.모두 10대의 차량이 파손됐고 가장 먼저 부딪힌 경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습니다.[목격자 : 25톤 차가 중앙에서 그냥 계속 가요 계속 두두두두두두 하면서 바로 여기 한 10대 ]소방관이 화물차 운전석을 두들겨보지만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사고 약 20분 전 교차로 앞쪽 CCTV에는 문제의 화물차가 주차된 모습이 잡혔습니다.경사로에 세워진 화물차는 운전자가 내리고 약 15분 뒤 점점 후진하기 시작합니다.1차선으로 미끄러지던 차량은 꺾어진 길에서 2차선으로 접어들었고 약 300미터를 내려오며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결국 대형 사고를 낸 겁니다.인명 피해가 적었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서울 구로 경찰서 교통조사팀 : 내려와서 차 안을 보니까 핸드브레이크가 밑으로 내려가 있어요 교통사고 특례법에 따라서 치상으로 조사할 거고 고임목 받침 위반이 우선인지 운전자 준수 사항 위반이 우선인지는 법리 검토를 해봐야죠]하루 뒤 내리막길 돌진사고가 또 있었습니다.울산 북구 천곡동의 한 도로.내리막길에 주차돼 있던 대형 관광버스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점점 중앙선을 넘더니 가속도가 붙은 채 인도로 돌진합니다.깜짝 놀란 한 시민이 몸을 피하고 버스는 가로등과 가로수에 부딪힌 후 바퀴가 걸려 멈췄습니다.[목격자 : 버스는 앞에 전면 유리 다 박살 나 있고 가로수가 그냥 다 쓰러져 있었고 가로등도 무너져 내려 있었고요]해당 관광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은 없었던 상황경찰은 도로에 불법주차된 버스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정경일 변호사 : 경사진 곳에서 고임목 설치와 같은 미끄러짐 방지 조치는 도로교통법상 의무인데도 제대로 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SBS 2025.01.1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