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중경상 화재' 인천 호텔 1년 넘게 방치…흉물 전락 ▲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인천 호텔 화재 현장1년여 전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등 54명이 다친 인천 호텔 건물이 흉물로 방치되고 … SBS 2025.01.13 07:31
태백 통동서 주택 화재…주민 2명 대피 어제 오후 6시 36분쯤 강원 태백시 통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당시 주택 거주자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 SBS 2025.01.13 07:29
'유죄 받고도 배짱영업' 무허가 캠핑장 운영자 항소심도 징역형 ▲ 의정부지방법원무허가로 산지에서 야영장을 운영해 벌금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에도 배짱 영업을 계속하던 운영주가 1심과 항소… SBS 2025.01.13 07:27
사기죄 합의금 마련하려고…지인 상대 또 사기 ▲ 춘천지법 원주지원사기죄 재판 중 합의금을 마련하고자 지인을 상대로 또 사기 범행한 사실혼 부부가 징역형 등의 처벌을 받았습니다.춘… SBS 2025.01.13 07:25
여 "민주, 카톡 검열로 사상 통제"…야 "검열 아닌 가짜 뉴스 대응" ▲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용기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고발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전 국민 카톡 검열"이라며 "국민의 사상을 감금시키겠다는 반헌법적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일방적 주장에 반대하거나, 의문을 품는 국민의 생각과 글을 통제하겠다는 것으로 '검열'을 넘어 민주당의 틀에 '감금' 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서 원내대변인은 "심지어 그걸 공유하는 일반인까지 고발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제한하는 반민주적 공포정치를 펼치겠다는 사실상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따졌습니다.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내란죄에 대한 사법부 판단이 없는 상황에서 정치적 판단만으로 국민을 내란 범죄자로 몰아넣으려 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형사적 책임을 묻겠다'는 발언은 '인민재판'을 하겠다는 말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당 미디어특위는 민주당의 내란 선전·선동죄 고발에 대응해 '내란선전죄, 나도 고발해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이 캠페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체포 반대에 동의하는 일반인들 주장과 명단을 민주당에 전달하는 내용입니다.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나는 오늘 '내란선전죄 피고발인 1호'가 되기로 했다. SBS 2025.01.13 07:17
"병에 걸렸어요"…MZ 세대 '아이폰 SE 앓이' "병에 걸렸어요. 무슨 병이요? '아이폰 SE병'이요."한때 자취를 감췄던 구형 아이폰이 이런 유머와 함께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주인공은 '아이폰 SE 1세대'.2016년에 출시된 이 모델이 작고 가벼운 디자인과 감성적인 카메라 색감 덕분에 10년에 가까운 시간차를 두고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역주행'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11일 현재 아이폰 SE는 온라인 상점과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10년 전 정가는 약 70만 원, 현재 중고가는 약 10만 원입니다.네이버 스토어의 일부 상점에서는 구매 후기가 1천700건을 넘었고 번개장터에는 약 3천 건의 판매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유튜브 등에는 아이폰 SE 구매 언박싱 영상과 글이 쏟아집니다.이 과정에서 아이폰 SE를 갖고 싶어 시름시름 앓는다는 뜻의 '아이폰 SE병'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아이폰 SE가 MZ세대의 선택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입니다.세로 123.8mm, 가로 58.6mm, 무게 113g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애플의 최신 기종인 '아이폰 16 Pro Max'와 비교했을 때 무게가 절반입니다.최신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는 상황에서 아이폰 SE는 작고 가벼워 오히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특히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 물리적 홈 버튼과 3.5mm 줄 이어폰 단자 등 요즘 스마트폰에선 찾아보기 힘든 '복고풍' 요소들도 한몫하고 있습니다.아이폰 SE 구매자 'ska***'는 블로그에 "아이폰 SE가 아이폰 디자인의 근본"이라며 "요즘 나오는 탱크 같은 아이폰들은 전혀 마음이 안 간다. SBS 2025.01.13 07:13
"코팅 벗겨질 만큼 뚝딱…아쉽다" 4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추억의 과학교재 '과학상자'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지난 1982년에 출시된 과학상자.볼트와 너트, 금속, 플라스틱 등으로 이뤄… SBS 2025.01.13 07:07
한강보며 수영 · AI 주차…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진화 어디까지 ▲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 제한한 인피니티풀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놓고 국내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맞붙은 가운… SBS 2025.01.13 07:06
나훈아 "왼쪽 난리, 잘했나"…은퇴공연 발언 정치권 파장 음악인생 58년 만에 마이크를 내려놓기로 한 '가황' 나훈아 씨.최근 진행한 고별공연에서 내놓은 발언이 정치권에 파장을 몰고 왔다… SBS 2025.01.13 07:06
대형마트서는 40만 원…설 차례상, 전통시장서 장 보면?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죠.올해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다면 40만 원이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한국물가정보에 따… SBS 2025.01.13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