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멧 갈라에 소환된 '단두대'…연예계로 번진 분노의 불길 가자 전쟁의 불똥이 미국 대학가의 반전 시위를 넘어 미국 연예계로까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미국 NBC 방송은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가자 지구 참상에 침묵하는 유명인 수백 명의 계정 차단을 촉구하는 캠페인, 일명 '디지털 단두대' 운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3 17:06
호주 법원, 머스크 손들어줬나…'테러 영상 삭제 연장' 정부 요구 거부 제프리 케네트 호주 연방법원 판사는 13일 호주 정부가 해당 영상의 삭제 임시명령을 연장하도록 신청한 사건에서 정부 측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3 16:52
'나토 최전방' 리투아니아 대선 현 대통령 선두…26일 결선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12일 치러진 리투아니아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무소속인 기타나스 나우세다 현 대통령이 44%가량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습니다. SBS 2024.05.13 16:49
파키스탄서 물가 항의 시위대-경찰 충돌…"1명 사망 · 100명 부상"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이슬람가르 타운 등에서 벌어진 시위 도중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경찰관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24.05.13 16:44
방중 조태열 "최근 한중 관계, 심각한 도전…적극적 경제 외교 약속" 조 장관은 오늘 낮 베이징 시내에서 중국 진출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대외 여건은 미중 경쟁이 격화하고 불안 요소까지 겹쳐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중 관계의 높은 상호 의존성은 그간 양국 경제가 동반 성장하고 번영하는 원동력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위험을 안고 있다는 양면성이 있어, 변화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13 15:18
[글로벌D리포트] 생수 묶음 지고 휘청…'동물 학대' 논란 비와 안개로 젖어 있는 좁고 기다란 산길 계단을 노새 한 마리가 휘청이며 오릅니다. 등 위에 한 짐을 진 노새는 힘에 부친 듯 다리를 떨기도 합니다. SBS 2024.05.13 13:38
사무실서 덜 익은 바나나 키운다?…중국인들 꽂힌 이유 스트레스 해소 차원으로 사무실에서 녹색 바나나를 숙성시키는 중국 사무직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사무실에 덜 익은 바나나 한 다발을 물병에 꽂아두고 '바나나 초록색 금지' 꼬리표를 달아놓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24.05.13 12:07
[자막뉴스] 시멘트 채운 드럼통 속 '한국인'…클럽 CCTV 속 마지막 모습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잠수부들이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이 물 밖으로 올려집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밤, 30대 한국인 남성 A 씨의 시신이 이 통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SBS 2024.05.13 11:10
스페인 카탈루냐 선거 분리독립 정당 참패…10년 만에 입지 흔들 AFP,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99%가량 진행된 현재 푸지데몬 전 주지사의 강경 분리주의 정당인 카탈루냐연대당은 전체 135석 중 35석을 확보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5.13 10:46
법정 증인 서는 변심한 '해결사'…트럼프 비밀 들출까 '촉각' 코언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전직 성인영화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합의금을 건넨 인물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7천만 원을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5.1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