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에 속아 2억 보내고 한국까지 온 스위스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에 속은 외국인 남성에게 돈을 가로채려던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 돈을 가지러 나왔다가 사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SBS 2024.02.16 16:59
'19년 장기미제' 연쇄 성폭력범 DNA에 덜미… 출소 직전 구속 19년 전 경기도 일대에서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40대 목수가 현장에 남은 DNA에 덜미를 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는데 출소 당일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SBS 2024.02.16 16:57
강릉은 겨울이면서 봄…동시에 핀 눈꽃과 봄꽃 '눈길' 어제 강원 동해안에는 진부령 27㎝, 강릉 16.9㎝, 고성 17.6㎝, 양양 15.5㎝ 등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려 눈꽃과 봄꽃이 동시에 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2024.02.16 16:47
여자친구 무차별 폭행 30대 남성, 병원 앞에서 체포된 이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임주혜 변호사 -------------------------------… SBS 2024.02.16 16:16
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피고인 3명에 중형…징역 12년 선고 청주 간첩단 사건으로 세간에 알려진 '충북동지회' 피고인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 모 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24.02.16 16:15
[영상] 뒤에서 덮치고, 도망 못 가게 총격범 잡은 시민들…슈퍼볼 우승 축하 행사서 총격 사건 발생 이유는 개인 간 다툼 때문? 지난 14일 미국프로풋볼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 행사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들을 체포한 가운데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온몸을 날려 검거에 힘을 보탰습니다. SBS 2024.02.16 16:10
[뉴블더] "평범한 사람인 줄"…16년 만에 발각된 추악한 과거에 결국 인천에서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현금 6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 2명이, 지난해 무려 16년 만에 검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남겨진 작은 지문 하나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는데요, 범행이 발각되지 않은 16년 동안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누리던 이 남성 2명에게 법원이 최근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16 16:07
[자막뉴스] "모두 월 110만 원씩" 전격 발표…이공계 들썩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12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2.16 16:06
[뉴블더] 음주 뺑소니로 사람 죽인 20대 결국 감형…유가족 양해 구한 재판부 지난해 아침 일찍 출근을 하던 20대 여성이 초록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불과 석 달 전, 어린이집에 취직한 새내기 사회인이었습니다. SBS 2024.02.16 16:06
[자막뉴스] "봄 앞두고 위험 시작"…한국 산에 튄 '전쟁 불똥' 지난해 2월 삼척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봄을 앞둔 이맘때부터 산불의 위험은 시작됩니다. 강원자치도는 산불이 발생하면 모두 26대의 헬기가 투입되는 산불 대응 태세를 마련했습니다. SBS 2024.02.16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