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 성추행한 '아시아 쉰들러' 목사 1심 실형 탈북 청소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목사 천 모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천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15 08:54
조국, 2심서 '대리시험 반박' 미 대학교수 답변서 냈지만 역효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2심에서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혐의를 무죄로 뒤집기 위해 담당 미국인 교수의 서면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2.15 08:46
내연녀 숨지기 전 "죽어라" 협박한 경찰관…징역형 집행유예 내연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죽어라"라고 협박한 전직 경찰 간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 선고공판에서 자살교사와 협박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15 08:44
또래 여학생에 담배꽁초 먹이고 집단폭행…10대 5명에 실형 선고 또래 여학생을 집단폭행하거나 돈을 빼앗고, 신체가 드러난 사진을 촬영한 10대 여학생 4명과 남학생 1명 등 5명에게 징역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SBS 2024.02.15 08:43
'붕어빵을 누구와?' 물었더니…"소방관과 나누고 싶어요" "붕어빵 나눔을 누구와 할까요?" 충북 제천시 중앙로의 한 디저트 카페는 지난 1월 한 달간 계산대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주 메뉴인 붕어빵을 사는 고객을 상대로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SBS 2024.02.15 08:42
기아대책 고액 후원자에 첫 외국인…"이주민의 긍정적 영향" 기아대책은 지난 14일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우즈오토코리아 대표가 1억 원을 기탁해 필란트로피클럽 336호 회원에 위촉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필란트로피클럽 창설 이래 외국인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4.02.15 08:40
의사 집단행동 움직임에 정부 "비대면 진료 · PA간호사 확대" 응수 의료계의 반대가 심한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와 '진료 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활용' 방안을 거론하고 나선 것입니다. SBS 2024.02.15 08:38
'용인경전철' 11년 만에 주민 승소 "214억 원 배상하라" 수천억 원들 들여 만들었지만 이용객이 뜸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었던 경기 용인경전철의 책임을 묻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용인시민들이 당시 시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11년 만에 이 사업의 책임자들이 214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24.02.15 08:29
신호 기다리던 차 잇따라 들이받은 음주 차량…5명 부상 어젯밤 대전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아 5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에서는 오늘 새벽 요양원에 불이 나 환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4.02.15 08:22
이태원 인파 위험 보고서 삭제 실형…"진실 은폐하려 해" 이태원 참사 직후 관련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으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간부가 실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4.02.15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