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9시간 예상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새벽부터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정오쯤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8시 이후부터 점차 해소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2.09 07:08
경기남부경찰, 설 명절 음주 일제단속 실시 경찰은 음주 발생이 잦은 취약 지점 53곳을 선정, 고속도로순찰대 및 31개 경찰서의 경찰관 등 150명과 순찰차, 사이드카 등 89대를 투입해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SBS 2024.02.09 06:58
"어머니가 로또 번호 알려줬다"…3억 원 넘게 뜯어낸 무당 실형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윤양지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장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는 2019년 4월 피해자에게 "당신의 어머니가 당첨될 로또 번호 5개를 알려줬는데 나머지 번호 1개를 받아야 한다. SBS 2024.02.09 06:57
학급 채팅방서 '키스' 단어 쓴 초등생…법원 "학교폭력 아냐" 울산지법 행정1부는 울산 모 초등학교 A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 측을 상대로 제기한 '학교폭력 가해 학생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2.09 06:55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 기숙사서 불…1명 대피 오늘 새벽 4시 3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유원대 남자 기숙사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 인력 46명과 장비 22대가 출동해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SBS 2024.02.09 06:36
"아기 차 트렁크에 방치"…풀숲에 시신 유기한 남녀 구속영장 신청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어제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연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용인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가 아기가 숨지자 지난달 21일 새벽 시신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의 풀숲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2.09 00:51
'테라' 권도형 범죄인 인도 승인 또 파기환송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현지시간 8일 권 씨 측의 재항소를 받아들여, 권 씨의 범죄인 인도를 승인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화하고 사건을 다시 원심으로 돌려보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4.02.09 00:50
클로징 갑진년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을 나누는 설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고향 가는 길, 오는 길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설 연휴 맞으시길 바랍니다. SBS 2024.02.09 00:48
19개 혐의 '전부 무죄'에…검찰 불복 항소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우리 법 체계에서, 항소는 당연한 조치라고 검찰은 강조했습니다. SBS 2024.02.09 00:39
'냉장고 영아 살해' 징역 8년…"새 생명 낳으라" 자신이 낳은 아기 두 명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숨긴 피고인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중대한 범죄"라면서도 넉넉지 않은 친모의 경제적 상황을 형량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09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