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면허 박탈만은" 호소 안 통했다…재판부가 꺼낸 말 간호조무사들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의사들이 항소심에서 의사 면허 취소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어제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3명과 간호조무사 3명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4.02.02 07:15
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 등 5중 추돌…1명 사망 · 4명 부상 오늘 새벽 1시쯤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행선 선운산 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6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6.5t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첫 사고가 났고, 뒤따르던 차들도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2.02 07:07
차량에 검찰 로고 붙이고 '공무수행' 위장…대법 "처벌 불가" 자동차에 검찰 로고를 부착하고 공무수행 중인 것처럼 위장하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달 4일 공기호위조·위조공기호행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창원지법에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4.02.02 06:41
'몰래 녹음' 증거 인정…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유죄' 파장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자녀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얼마 전 대법원 판결과 달리 아이 옷에 숨겨 보낸 녹음기로 확보한 교사의 목소리가 증거로 인정됐습니다. SBS 2024.02.02 06:30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공공장소 테러 공포" 지난해 분당에서 차로 사람을 치고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을 숨지게 한 최원종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유족들은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이 선고된 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SBS 2024.02.02 06:26
'문경 화재' 숨진 소방관 2명에 훈장 추서…합동 감식 경북 문경의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두 소방관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숨진 두 소방관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훈장이 추서됐습니다. SBS 2024.02.02 06:11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순직 소방관에 훈장 추서...오늘 합동 감식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추모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이 오늘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 SBS 2024.02.02 06:08
충남 태안 빈집서 불…"유품 태우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의 빈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고, 주택 한 채가 완전히 탔습니다. SBS 2024.02.02 01:18
클로징 화재와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다른 사람을 구하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영웅 두 명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살아서 돌아오는 것보다 살려서 돌아오는 걸 우선 생각하는 소방관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SBS 2024.02.02 00:53
고의 사고 보험사기 급증…'진로 변경' 노린다 보험금을 노린 자동차 고의 사고가 요즘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험사기범들은 특히 진로를 변경하려는 순간 고의 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켰습니다. 유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4.02.02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