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도로 역주행하다 사고 낸 30대 입건 경기 군포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오후 11시 45분쯤 군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1.5㎞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12.14 13:16
'출산율 반등해도' 50년 뒤 인구 3,600만 명대 추락…절반 '고령' 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1천550만 명가량 급감하면서 3천600만 명대에 머물 것이라고 통계청이 오늘 전망했습니다. 현재 0.7명선에서 1.0명 선으로 출산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비교적 긍정적인 가정에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SBS 2023.12.14 12:51
"도와주세요, 아빠가 아파요" 구조 요청하는 새 금연 광고 "도와주세요. 아빠가 아파요. 맨날 콜록콜록 기침하고요. 달리기도 잘 못해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아빠를 도와달라는 모습을 담은 새 금연 광고를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에서 송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12:42
서울에 거점 두고 마약 동남아로…싱가포르 조직 적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4∼11월 7개월간 사이버 마약범죄를 집중 단속해 100명을 입건하고 이 중 24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12:38
층간소음 보복한다며 '쿵쿵'…대법 "스토킹 범죄" 첫 판단 층간 소음을 보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소음을 발생시킨 행위는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위층의 생활 … SBS 2023.12.14 12:31
국내에 거점 둔 동남아 마약조직 무더기 검거 국내에 거점을 두고 해외로 마약을 유통한 동남아 마약조직 등, 마약 사범 100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시가 46억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는데, 16만 명이 투약 가능한 분량입니다. SBS 2023.12.14 12:30
"학교 폭력 당했어요" 10년 새 최대…사회적 관심 영향도 한 해 동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학생이 5만 9천 명, 비율로는 1.9%로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영향도 있지만, 학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SBS 2023.12.14 12:24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국민의힘은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로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비대위가 출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2. SBS 2023.12.14 12:03
"새신랑 하루아침에 뇌사…병원에라도 데려가주지" 절규 "사람이 바닥에 축 늘어져 있었는데 병원에라도 데려가주지..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다고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군인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A 피해자 조사를 받으러 온 청주 청원경찰서 앞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SBS 2023.12.14 12:01
층간소음 불만에 천장 '쿵쿵'…"스토킹 처벌 가능" 대법 첫 판단 층간소음 분쟁 과정에서 고의로 큰 소리를 내 반복적으로 이웃에 도달하게 했다면 '스토킹'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23.12.14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