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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방청석 눈물바다…"저는 이 세상 없을 텐데" 절규

"딸아" 방청석 눈물바다…"저는 이 세상 없을 텐데" 절규 "딸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숨이 막힙니다."오늘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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