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위 "검찰 특수단 수사 결과 유감…우려스러운 결론" 유감 표명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의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우려스러운 결론"이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사참위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특수단은 사참위의 수사요청 8건, 유가족들의 고소·고발 11건에 관해 대부분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으나 그 근거 대부분 피의자 진술과 기존 재판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13:10
인권위 "직장 내 괴롭힘 확대 적용하고 처벌규정 도입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와 국회에 직장 내 괴롭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처벌 규정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권고한 직장 갑질 금지법 개선안에 대해 노동부가 일부 수용한다고 회신한 것과 관련해 "진전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12:42
박근혜, 코로나19 음성…서울성모병원서 격리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오늘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12:39
박근혜, 확진자와 밀접 접촉…"음성 나와도 외부 격리"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치소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확진 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일정 기간 외부 병원에 격리할 예정입니다. SBS 2021.01.20 12:32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판결 곤혹스럽단 대통령 언급에 당혹·실망" 정의기억연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5년 한일합의를 공식 합의로 인정하고 법원의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에 곤혹스럽다고 언급한 데에 대해 "당혹스럽고 실망스럽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12:30
코로나 국내 발생 1년…정 총리 "위기 잘 넘겨왔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나온 지 오늘로 꼭 1년째 됩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그제보다 소폭 늘어나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규제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현재 3차 유행의 감소세를 종합 평가한 뒤에 완화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12:26
음주운전하다 중앙선 침범해 사고 낸 운전자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28살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12:21
학대 의심돼 녹음기 숨겨 등원…"어린이집이 녹음 삭제 요구" 자녀 옷에 녹음기를 숨겨 어린이집에 등원시켰다가 교사의 학대 정황을 인지해 신고한 부모가 해당 어린이집 측이 녹음 삭제를 요구했다며 국민청원을 제기했습니다. SBS 2021.01.20 11:57
1천 원씩 든 축의금 봉투 29장 내고 식권 40장 받아 벌금형 결혼식장에서 1천 원씩 든 축의금 봉투를 수십 장 내고 식권 수십 장을 받아간 사람들에게 법원이 사기죄를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항소5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와 30대 B씨에게 각각 벌금 200만 원과 100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1.20 11:29
출생 신고 안 된 8살 딸 살해한 40대 엄마 검찰 송치 출생 신고도 하지 않은 8살 딸을 살해한 40대 어머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한 44살 여성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2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