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거부→과태료 1천만 원…'입양 전 위탁' 의무화 아동 관련 사건이 끊이지 않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아동학대 현장에 나간 경찰이나 공무원의 조사를 거부하면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아동을 입양하기 전에 먼저 해당 가정에서 살도록 하는 입양 전 위탁제도가 의무화됩니다. SBS 2021.01.20 07:42
"학교도, 병원도 안 가"…'유령 형제' 8개월째 방치 학대와 같은 극단적인 피해를 당하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벗어나 일상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대전에서 10살도 안 된 두 형제가 모텔을 전전하며 학교도 가지 못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SBS 2021.01.20 07:37
"안 부러진 데가 없었다"…병원 실려온 3개월 아기 태어난 지 3개월 된 어린아이가 학대당한 사실이 저희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부모는 뼈가 쉽게 부러지는 체질이라며 학대를 부인했지만, 엄마는 구속됐습니다. SBS 2021.01.20 07:34
'사찰 · 외압' 줄줄이 무혐의…세월호 유족 "재수사"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단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7개 의혹 중 13개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는데, 유족들은 수사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SBS 2021.01.20 07:31
국내 코로나19 발생 1년…오늘 400명 안팎 나올 듯 딱 1년 전 오늘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3차 대유행까지 이어지면서, 1년 동안 7만 3천 명 넘게 감염됐습니다. SBS 2021.01.20 07:20
국내 코로나 발생 1년…오늘 확진자 4백 명 안팎 예상 딱 1년 전 오늘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3차 대유행까지 이어지면서 1년 동안 7만 3천 명 넘게 감염됐습니다. SBS 2021.01.20 06:23
낮부터 추위 풀려, 서울 낮 최고 7℃…내일 낮부터 비, 전국 5∼20mm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철원의 기온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졌고, 파주 영하 11도, 서울도 영하 6.4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중부내륙과 경북북부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SBS 2021.01.20 05:12
아이디 수백 개로 경쟁 강사에 악플…스타강사 구속 유명 수능 국어 강사가 댓글을 조작해 경쟁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다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해외에 댓글 업체까지 만들고 수백 개의 아이디로 학원 관련 게시판들에 비방 댓글을 마구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1.20 01:34
수천억 체납하고…두 아들과 고급빌라 생활 여의도 랜드마크 63빌딩을 건설하며 80∼90년대 큰 사세를 떨쳤던 신동아그룹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그룹의 최순영 전 회장은 재산 국외도피 등 혐의로 징역형과 1천574억의 추징금을 확정받았고 지금까지 미납한 세금만도 1천억 원이 넘습니다. SBS 2021.01.20 01:12
배우 박시연, 만취 운전 입건…소속사 "숙취 운전" 배우 박시연 씨가 대낮에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는데, 소속사 측은 전날 마신 '숙취 운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1.01.20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