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집에 계세요" 이탈리아, 무단 외출하면 '4백만 원' 유럽 상황도 여전히 심각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신규 사망자 수가 며칠 줄어드나 싶더니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제발 밖에 나오지 말고 집에 머물러달라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0.03.25 20:47
"수입 없어요" 미국서도 '끼니 걱정'…경고 날린 WHO 코로나19 때문에 일자리 잃는 사람이 늘어나는 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 좋았던 미국에서도 실업수당 신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끼니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자 문 닫은 식당이 이들을 위한 구호소가 됐습니다. SBS 2020.03.25 20:46
양로원엔 '시체 무더기', 아이스링크는 '영안실'로…이게 나라인가 싶은 스페인 근황 유럽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고 스페인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스페인 보건당국에 따르면 24일 기준 자국 내 누적 확진자는 39,673명이고 2,696명이 사망했습니다. SBS 2020.03.25 18:45
영국 의회, 코로나19 우려에 4주간 휴회 들어갈 듯 영국 의회가 현지시간 25일부터 4주간 휴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당초 영국 의회는 오는 31일부터 3주간의 부활절 휴회기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SBS 2020.03.25 18:37
폼페이오 "중국이 은폐" 또 비난…의료공급망 철수도 시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코로나19 사태를 놓고 중국 정부를 또 다시 비판하면서, 미국 회사들이 중국 공장에서 철수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뜻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SBS 2020.03.25 18:22
가뿐히 벽 넘는 퓨마…도심 인적 줄자 야생동물들 출몰 코로나19로 많은 나라들이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면서 인적이 뜸해진 도시 한복판에 야생동물들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퓨마가 등장했는데요. SBS 2020.03.25 17:46
48시간 근무 마치고 간 마트 '텅'…"사재기 그만" 호소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간호사 울린 사재기'입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로 생필품과 식료품 사재기 극심해지면서 간호사인 던 빌브러씨가 제발 사재기를 멈춰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SBS 2020.03.25 17:42
올림픽 연기에 닛케이지수 종가 8% 상승 마감…26년 만에 최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주가는 기록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54.28포인트 상승한 19,546.6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 2020.03.25 17:24
타이완, 중국 군사 압박에 군사훈련 공개로 맞대응 타이완 자유시보 등은, 타이완 군이 전날 육해공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군 전투기 8대와 육군 소속 미사일 부대, 해군 함정들이, 가상 적기에 대응하는 합동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3.25 16:42
중국 내 미국 기업 22%만 "현재 사업 정상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중에 약 5분의 4가 여전히 사업을 정상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주중 미국 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부터 닷새 간 현지에 있는 미국 기업 119개 회사에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업이 정상화됐다는 응답이 22%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3.2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