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성남 분당제생병원 "병원 잘못으로 상심 끼쳐" 사과문 발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성남 분당제생병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명단을 방역 당국에 누락해 제출해 감염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0.03.19 02:44
전국 '시속 90km' 태풍급 강풍…선별진료소 '비상' 정말 봄날 같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날씨가 급변해서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거라는 예보입니다. 코로나19 검사도 일부 차질이 예상됩니다. SBS 2020.03.19 02:42
대구 요양병원서 75명 확진…직원들, 증상 있어도 근무했다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75명이 또 집단감염됐습니다. 열흘 전부터 일부 직원이 증상을 보였지만 근무를 계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SBS 2020.03.19 02:42
대구서 폐렴 증세 17세 숨져…질본 "코로나19 여부 조사 중" 코로나19의 국내 추가 확진자는 100명이 넘지 않았지만, 걱정스러운 일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별 증상이 없었던 17살 고등학생이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SBS 2020.03.19 02:42
증상 밝혔는데 공항 격리 없이 귀가…집에 오니 확진 통보 유럽여행을 마치고 그제 귀국한 대전의 30대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공항 검역소가 결과도 나오기 전에 이 남성을 격리시키지 않고 공항버스에 태워 집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19 02:42
"배부르게 먹지 못했다고…" 종이컵에 밥 준 '돌봄교실' 개학이 또 미뤄지면서 아이 맡길 곳 없는 부모들은 긴급돌봄 서비스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점심시간 작은 일회용 종이컵에 밥과 국을 담아준 것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19 02:42
공소시효 2주 남기고…"위조 인정" 윤석열 장모, 4년 만에 처벌?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가 부동산을 사는 과정에서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사안을 경찰도 수사하고 있는데, 법정에서 이미 증명된 혐의를 왜 4년 동안이나 수사하지 않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SBS 2020.03.19 02:42
오늘 서울 차량 이용 선별진료소 4곳 운영중단 "강풍 피해 최소화" 오늘 새벽부터 전국에 태풍 수준의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 하루 차량을 이용한 선별진료소 4곳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이 중단되는 선별진료소는 은평구 은평병원, 서초구 소방학교,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총 4곳입니다. SBS 2020.03.19 02:00
둔곡터널 입구 차량 추돌로 화재…10여 분 만에 진화 터널 근처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선 사고 여파로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둔곡터널 입구에서 40살 김 모 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멈춰 서있던 말리부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0.03.19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