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전염 사슬 끊으려면 진단·격리해라" 세계보건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염 사슬을 끊으려면 진단과 격리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20.03.17 01:33
브라질 대통령 방미 수행원 양성반응 잇따라…확진자 늘어날 듯 최근 이루어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행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전날 밤 보우소나루 대통령 수행원 가운데 최소한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20.03.17 01:31
'중남미 유일 직항' 아에로멕시코 인천-멕시코시티 일시중단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인 아에로멕시코의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4월 말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16일 멕시코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는 인천→멕시코시티 항공편은 18일부터, 멕시코시티→인천 항공편은 16일부터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 2020.03.17 01:30
독일, 일반 상점 영업금지…종교행사도 금지 독일 정부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늦추기 위해 생필품점을 제외한 일반 상점의 영업을 금지 및 제한하고 종교시설의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17 01:28
러 국민 여전한 푸틴 지지…57% "2024년 대선 재출마하면 투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면 50% 이상의 러시아인이 그에게 투표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 정치·사회 연구소 '인소마르'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푸틴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할 경우 57%가 그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현지 RBC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합 2020.03.17 01:26
코로나19 대응 급한 브라질, 쿠바 의사들 투입 방안 검토 브라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맞아 쿠바 의사들을 의료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의사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SBS 2020.03.17 00:44
아프리카 30개국으로 코로나19 확산…탄자니아·소말리아도 발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보건 여건이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 보건부는 16일 국내에서 46세 탄자니아 여성이 코로나19 첫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17 00:41
중국 양제츠 "중국 노력으로 세계 방역시간 벌어" 주장 중국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자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맞서 싸움으로써 다른 나라들이 방역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3.17 00:40
영국 코로나19 확진자 1천543명…171명 늘어나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보건부는 1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5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17 00:38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93명으로 늘어…"하루 새 30명 증가"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9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본부' 본부장인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이날 "하루 동안 확진자가 30명이나 늘어 오늘 현재 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연합 2020.03.17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