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집에 있어달라" 강력호소…지방선거 미루기로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2일 예정된 지방선거 결선투표를 전격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제2차 대국민담화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0.03.17 04:48
G7 정상 "코로나19, 필요한 모든 조치"…관련 장관 주단위 조율 주요 7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을 인류의 비극이자 세계적 보건 위기라고 규정하고 긴밀한 협력과 조율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20.03.17 04:43
WHO "코로나 19 팬데믹, 우리 시대 세계 보건 위기" 세계보건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가리켜 "우리 시대 본질적인 의미의 세계 보건 위기"라고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같은 위기는 인간성의 최고와 최악을 낳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3.17 04:42
국제유가 또 폭락…WTI 9.6%↓, 30달러선 붕괴 국제유가가 코로나19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원유 전쟁' 여파에 또다시 폭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6%, 3.03달러 떨어진 28.7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0.03.17 04:40
캐나다, '자국민·미국 국민' 제외한 외국인 입국금지 캐나다가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국민과 미국 국민을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3.17 04:16
"EU, 코로나19로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 유럽연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올해 EU에 경기침체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 dpa 통신 등이 16일 전했습니다. SBS 2020.03.17 04:15
'코로나19' 미 크루즈, 일주일 만에 하선 마무리…2주 추가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발병한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가 승객 하선 작업을 일주일 만에 마무리하고 14일간 추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16일 외신이 보도했다. 연합 2020.03.17 04:15
영국, 여행·외식 등 불필요한 사회적 접촉 자제 '권고' 영국 정부가 펍과 극장, 영화관 출입은 물론 불필요한 여행 등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있을 경우 당사자는 물론 가족 역시 14일간 자가 격리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노약자와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외출 자제 권고 역시 조만간 내려질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 2020.03.17 04:12
세계 핵무기 1% 안 되는 핵전쟁만으로도 지구촌 최악 식량난 인도와 파키스탄이 세계 핵 전력의 1%도 안 되는 핵무기를 갖고 국지적인 핵전쟁을 벌여도 인류는 현대 역사상 최악의 식량난을 맞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SBS 2020.03.17 04:12
그린란드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세계 최대 섬인 그린란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AP 통신이 16일 전했다.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정부는 이날 첫 번째 확진자는 수도 누크에 살며 자택에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20.03.17 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