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무례함의 극치'…생방송 중 여성 리포터 '추행'한 남성 한 남성이 생방송 중인 여성 리포터를 추행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7일, 미국 NBC 등 외신들은 방송사 'WAVE 3'의 리포터 사라 리베스트 씨가 최근 켄터키주에서 뉴스 생방송 중 겪은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01 15:43
日 신문업계, 구독료 세금 혜택에 "정확한 기사로 부응" 일본 전역의 신문사 129곳을 회원으로 둔 일본신문협회(회장 야마구치 도시카즈 요미우리신문그룹 본사사장)는 이날 성명에서 "오늘부터 소비세율이 10%로 올랐지만 주 2차례 이상 발행하는 정기구독 신문에는 8%의 경감세율이 적용된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지식과 교양을 널리 전파하는 공공재로서 신문의 역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9.10.01 15:23
타이완 북동부서 다리 붕괴…"14명 부상…6명 매몰된 듯" 타이완 북동부의 항구에서 다리가 무너져 내려 현재까지 14명이 부상하고 6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AP, AFP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당국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반쯤 북동부 어촌 난팡가오에서 아치형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SBS 2019.10.01 15:18
모기향 피워 놓은 듯…우주에서 포착한 로켓 발사 지난달 25일 소유스 MS-15 캡슐을 싣고 우주로 날아오르는 러시아 로켓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포착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이 사진에서 '소유스-FG' 로켓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뒤 푸른 하늘을 지나 검은 우주로 날아오르며 모기향이 피어오르는 듯한 모양의 흰색 연기 꼬리를 달고 있습니다. SBS 2019.10.01 15:17
필리핀 서민의 발 '지프니' 존폐 갈등 지프니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이 남겨둔 군용 지프를 개조한 데서 비롯된 교통수단으로, 요금이 저렴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합니다. 그러나 차량 노후화 등으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승객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9.10.01 14:11
에어비앤비 '가짜 숙소' 주의보…英 노부부 1천400만 원 뜯겨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존재하지 않는 '가짜 숙소'가 등록되는 바람에 영국인 노부부가 1천400만 원이 넘는 숙박료를 뜯기고 여행을 망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9.10.01 14:09
홍콩서 시진핑 초상 불태우며 '애도 시위'…"시위대 실탄 맞아" 신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은 사상 최대 열병식 등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홍콩에서는 '국경절 애도 시위'가 벌어져 극명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SBS 2019.10.01 13:55
인도네시아 학생 시위 다시 격화…군경, 최루탄·물대포 대응 인도네시아 학생이 주도하는 형법과 부패방지법 개정 반대 시위가 다시 격화됐습니다. 학생 시위대 수천 명은 어젯밤 수도인 자카르타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타이어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며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9.10.01 13:46
"도쿄전력 옛 경영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무죄 부당"…항소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발생한 후쿠시마원전 사고와 관련해 기소된 도쿄전력의 옛 경영진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것이 부당하다며 검찰을 대신해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변호사가 항소했습니다. SBS 2019.10.01 13:44
日, 5년 반 만에 소비세 인상…'증세 징크스' 우려에 부양책 추진 일본 정부가 오늘부터 소비세 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했습니다. 소비세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리는 행위에 과세하는 간접세로서 우리의 부가가치세와 비슷합니다. SBS 2019.10.0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