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릎 꿇리고 얼굴 구타…학원장 '무차별 폭행' 지금 보시는 것은 한 영어 학원 CCTV에 찍힌 장면입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무릎을 꿇고 있는데, 학원 원장이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손으로 때리기도 합니다. SBS 2019.06.26 20:50
[당시 영상] 10초 만에 확 번진 불길…겁에 질린 아이들 불이 난 오후 4시는 정규수업은 끝난 시간이지만,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을 받고 있었고 같은 건물 병설 유치원에도 아이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SBS 2019.06.26 20:49
"검은 연기에 '펑' 소리"…거대한 불길에 갇힌 초등학교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쓰레기 집하장에서 불이 시작돼 학교 5층 건물 전체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거대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SBS 2019.06.26 20:42
안심번호로 주문…확인 전화했다가 진짜 번호 노출 요즘 음식 배달시키거나 택배 받을 때 안심번호 서비스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주문한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050으로 시작하는 일회용 임시 번호로 바꿔서 배달 기사에게 알려 주는 것입니다. SBS 2019.06.26 20:39
어젯밤 달렸으니, 아침엔 대리운전…단속정보 앱 꼼수도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이제 아침에도 대리운전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전날 많이 마셨거나 술이 덜 깼다 싶으면 단속 무서워서가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대중교통 타거나 대리운전 꼭 부르시는 게 좋습니다. SBS 2019.06.26 20:33
'붉은 수돗물' 여전한 불신…인천시장 주민소환 검토 붉은 수돗물이 나온 지 이제 한 달째인 인천 지역 시민들이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주민 손으로 뽑은 시장에게 주민들이 직접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 SBS 2019.06.26 20:27
우리공화당 무단 점거 천막 8개…서울시, 내일까지 철거 통보 우리공화당이 지난 밤사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더 세웠습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누려야 할 공간을 무단으로 점거한 데 이어서 그 천막 규모를 더 늘린 것인데, 서울시는 내일 저녁까지 그것을 치우지 않으면 다시 철거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SBS 2019.06.26 20:24
[현장연결] '동남아 재력가 성접대 의혹' 양현석 조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오늘 오후 경찰에 나왔습니다. 동남아 재력가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받고 있는데, 서울지방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9.06.26 20:19
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향후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입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입각이 현실화한다면 "패스트트랙 독재 열차를 멈출 수 없다는 선전포고"라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9.06.26 20:08
[HOT 브리핑] "기다리는 마음"…헝가리 오케스트라단의 위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에 와서 공연했습니다. 그런데 공연 시작 직후 지휘자는 지휘봉 대신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를 언급하면서 유가족의 슬픔에 공감한다고 했습니다. SBS 2019.06.26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