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수혈 꿈 이뤄지나…A형→O형으로 바꾸는 법 개발 A형 혈액을 O형 혈액으로 바꾸는 방법이 캐나다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사고 등으로 인한 출혈이나 수술시 수혈이 필요하지만 혈액형이 맞지 않으면 거부반응을 일으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연합 2019.06.14 11:15
'불의 고리' 칠레서 규모 6.5 지진…쓰나미 경보 없어 칠레 북부 코킴보 앞바다에서 13일 오후 7시 19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코킴보에서 서쪽으로 79.9㎞ 떨어진 해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SBS 2019.06.14 11:07
美 교육부 "화웨이 기부금 등 외국자금 밝혀라"…2개 대학 조사 미국 교육부가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이 자국 대학에 제공한 자금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육부는 현지 시간으로 13일 조지타운대와 텍사스A&M대가 외국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이나 외국과 맺은 계약 등을 연방 정부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우려하며 이들 대학에 서한을 보내 과거 수년 치 재정 기록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9.06.14 10:49
51명 희생된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격범 무죄 주장 총격범 브렌턴 태런트의 변호인은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호주 출신의 백인우월주의자인 태런트는 지난 3월 15일 반자동 소총 등으로 무장하고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 2곳에 들어가 예배 중인 신도들을 향해 무차별 난사, 51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SBS 2019.06.14 10:21
美, 유조선 피격 배후 이란 지목…日 중재 소용없이 긴장 격화 미국이 오만 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의 배후로 즉각 이란을 지목하고 이란은 부인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던 중동 정세가 또다시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SBS 2019.06.14 10:16
월마트 등 600개사, 트럼프에 서한…"관세가 美 경제 망친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 미국 내 대형 유통업체와 신발·의류·가구 등 소비재 업체 600여 개사가 트럼프 미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관세 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SBS 2019.06.14 10:15
인스타그램 오전 한때 '원인불명' 접속 장애…3시간 만에 복구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이 14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복구됐습니다. 국내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6시쯤부터 오후 9시쯤까지 약 3시간가량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하지 못하거나 피드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등 문제를 겪었습니다. SBS 2019.06.14 09:49
인도네시아 홍수로 마을 한복판에 뱀·악어 '득시글' 14일 DPA통신과 자와포스 등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로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에서는 홍수가 발생, 1만6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동남술라웨시주와 남술라웨시주에서도 각각 5천명 이상이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봤다. 연합 2019.06.14 09:20
'폭력 진압' 분노한 홍콩 민심…일요일 대규모 시위 예고 범죄인 인도 법안, 이른바 송환법에 반대하며 격렬한 시위가 일어났던 홍콩에서는 계속해서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정부에 대한 성난 민심이 이번 주말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9.06.14 08:16
헝가리 수상 수색 강화…크루즈 선장, 6천만 원에 석방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지 16일째지만, 우리 국민 실종자 3명은 아직 가족에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상 수색 인력이 2배로 늘어난 가운데, 구속됐던 크루즈선 선장은 우리 돈 6천만 원가량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석방된 상태입니다. SBS 2019.06.14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