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레스센터서 문 대통령 · 타노스 합성사진 수백 장 발견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오늘 오전 7시 45분 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건물 비상계단에 전단 500여 장이 뿌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전단 앞면에는 문 대통령과 타노스를 합성한 사진과 함께 '사회주의 강성대국으로 함께 갈 준비가 되셨습니꽈?'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SBS 2019.05.23 12:34
'자식 훈육 목적' 부모 체벌, 법적으로 막는다 정부가 아동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포용 국가 아동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부모가 훈육 목적으로도 자녀를 체벌하지 못하도록 민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SBS 2019.05.23 12:20
'쌍둥이 딸 시험문제 유출' 전 교무부장, 1심 3년 6개월 교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쌍둥이 딸에게 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아버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교육 공정성은 물론, 증거인멸 정황까지 발견됐다며 3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5.23 12:16
경기 양주 부동산 업자 살인 피의자…13년 전 '판박이' 광주지방경찰청은 23일 부동산 업자 피살 사건 피의자로 수배중인 조 모 씨는 호남 최대 폭력조직인 국제PJ파 부두목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06년 광주에서 일어난 '건설 사주 납치사건'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SBS 2019.05.23 11:54
해경, 제부도 마리나항 건설 비리 적발…유흥업소 등 억대 접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신공영 현장소장 66살 A씨와 하청 건설업체 전무 51살 B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A씨로부터 편의 제공 대가로 수백만 원 상당 식사 대접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 소속 공무원 51살 C씨와 감리업체 직원 2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SBS 2019.05.23 11:36
기상청 "올여름도 무덥고 국지성 호우 잦다" 올여름도 최근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여름철 기상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폭염이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19.05.23 11:33
[Pick] '저축하면 2배로 돌려주는' 청년 통장 가입자 3천 명 모집한다 서울시는 일하는 청년이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천명을 내달 3∼21일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5.23 11:20
박근혜 청와대, 정보 경찰 '정치공작' 활용…이병기 등 검찰 송치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전 정무수석 2명, 박근혜 정권 시절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과 치안비서관 3명 등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23 11:02
"신체 사진 보내 달라" 요구한 초등생…교육청은 "장난"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 간의 SNS를 통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는데 교육당국의 대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피해학생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을 호소하고 학교가 가해학생을 긴급 출석정지 조치까지 했는데, 정작 교육청 시각은 '초등학생 장난'이었습니다. SBS 2019.05.23 10:57
포천 공장지대서 신종마약 흡입한 태국인 무더기 검거 경기도 포천시 영세공장 밀집지역에서 태국인 노동자들이 신종합성마약 '야바'를 하다 줄줄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야바를 매매하고 흡입까지 한 23살 A씨 등 불법체류 태국인 근로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9.05.23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