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레스센터서 문 대통령 · 타노스 합성사진 수백 장 발견

고정현 기자 yd@sbs.co.kr

작성 2019.05.23 12:34 수정 2019.05.23 15:48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서울 프레스센터서 문 대통령 · 타노스 합성사진 수백 장 발견
▲ 프레스센터에 뿌려진 전단

영화 '어벤저스'의 악당 캐릭터 '타노스'와 문재인 대통령을 합성한 사진이 인쇄된 전단 수백 장이 서울 도심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오늘(23일) 오전 7시 45분 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건물 비상계단에 전단 500여 장이 뿌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전단 앞면에는 문 대통령과 타노스를 합성한 사진과 함께 '사회주의 강성대국으로 함께 갈 준비가 되셨습니꽈?'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이라는 문구와 '25일에 있을 촛불혁명에 동참해 달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약칭인 '전대협'은 이미 해체된 단체입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전대협'이라는 이름을 내건 단체가 등장해 현 정부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전국 대학에 붙여 경찰이 내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