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지대서 신종마약 흡입한 태국인 무더기 검거

고정현 기자 yd@sbs.co.kr

작성 2019.05.23 10:57 수정 2019.05.23 13: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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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세공장 밀집지역에서 태국인 노동자들이 신종합성마약 '야바(YABA)'를 하다 줄줄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야바를 매매하고 흡입까지 한 23살 A씨 등 불법체류 태국인 근로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야바를 흡입한 28살 B씨 등 불법체류자 태국인 근로자 10명은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포천 섬유공장과 가구공장 등에서 일하는 이들은 이번 달 초부터 한 태국인 마약 판매책에게서 사들인 야바를 되팔거나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가 3천2백만 원 상당의 야바 403정과 야바 판매 수익금 197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 지역의 불법 체류자를 중심으로 마약이 유통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