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 장치 있는 것 같다"…아파트 외벽 살피던 40대 추락해 숨져 40대 남성이 누군가 자신을 감시한다는 생각에 아파트 외벽을 살피다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21층에서 44살 A씨가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8 10:31
초등생 남매 상습 폭행한 아버지 '법정구속' 초등학생 자녀를 상습 폭행한 40대 친아버지가 법정구속 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44살 A 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8 10:30
실적 발표 상장사 1분기 영업익, 작년 대비 42% 감소 상장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한 가운데 지금까지 실적을 공시한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평균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4.28 10:22
'가습기살균제 판매' 안용찬 前 애경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구속영장이 한 달 만에 다시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애경산업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를 납품받아 판매한 이마트에 대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SBS 2019.04.28 10:21
유료방송 고객피해 접수 38.6%↑ 일부 유료방송사가 계약과 다른 요금을 청구하는 등 불법을 저지르면서 유선방송 고객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집계 결과 지난해 접수된 유료방송 이용자의 불만사례는 5만 4천189건으로 한 해 전의 3만 9천110건보다 38.6% 늘어났습니다. SBS 2019.04.28 10:13
中 돼지 열병 확산으로 국내 돼지고깃값 '들썩'…추가 급등 우려도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국내 돼지고깃값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수입산 돼지고기 재고 물량이 떨어지는 15∼30일 뒤부터 돼지고깃값 인상 추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9.04.28 10:05
"공공보건의사 최대 2천여명 부족"…공공의료대학원 설립추진 의료취약지 등에서 필요한 공공보건의사가 최대 2천명 넘게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2017년 기준 미충족 공공보건 의사 수요는 최소 568명에서 최대 2천83명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19.04.28 09:49
음란물 1만여 차례 유포한 40대에 '집행유예' 인터넷 파일 공유사이트에 음란물을 1만여 차례 올린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심현주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8 09:48
김포공항 화장실서 가짜 폭발물 발견 어제 오후 2시 반쯤 김포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과 유사찬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 남자 화장실에서 검은색 가방에 건전지 수십 개가 전선으로 휘감아진 형태의 가짜 폭발물을 청소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8 09:32
환경부-맥주업계, 모레 간담회…'갈색 페트병' 퇴출 본격 논의 환경부는 재활용이 어려운 갈색 맥주 페트병을 시장에서 퇴출하기 위해 오는 30일 국내 맥주 업체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페트병을 유리병이나 금속 캔 등 다른 재질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8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