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도 "비건 美 특별대표, 중국 방문 중…北 대응 협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교도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비건 대표가 어제부터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중국의 쿵쉬안유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와 향후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25 13:26
아프리카 '최악 사이클론' 사망 750명 넘어…이재민 11만 명 사이클론 '이다이'가 아프리카 남부를 덮친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사망자가 750명을 넘어섰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모잠비크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446명, 짐바브웨는 259명, 말라위에서는 최소 56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25 13:26
프랑스 입맛 사로잡은 고추장·된장…한식의 새 가능성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장아찌를 현지인들이 호기심 있게 하나하나 맛봅니다.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담근 고추장과 된장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리 센강 유람선 승선장에서 열린 '한국 발효식품과 프랑스 요리와의 만남' 행사입니다. SBS 2019.03.25 12:36
[Pick] 짙은 눈썹에 흡연까지…거리 공연 나선 강아지 '학대' 논란 거리 공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를 두고 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구이저우성 구이양에 사는 후 씨의 반려견 '라이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25 11:36
말리서 무장 괴한 공격 사망자 134명으로 늘어 아프리카 말리에서 무장 괴한의 잇따른 공격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134명으로 늘었습니다. CNN은 유엔 발표를 인용해 말리 중부 몹티 지역에서 인종청소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해 플라니족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134명이 숨지고 5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25 11:09
말리서 무장 괴한 공격 사망자 134명으로 늘어 아프리카 말리에서 무장 괴한의 잇따른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가 134명으로 늘었습니다. CNN방송은 24일 발표를 인용해 전날 말리 중부 몹티 지역에서 '인종청소'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 플라니족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134명이 숨지고 5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25 10:52
美 국방부,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겨냥 요격 실험 계획 미국 국방부가 북한과 이란 등 적대국가들로부터 날아오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겨냥한 요격 실험을 25일 진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계획에 정통한 일부 소식통을 인용, 미국 미사일방어국가 제조한 탄두를 장착한 2기의 지상기반요격미사일(GBI, ground-based interceptor)을 몇초 간격으로 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25 10:35
'브렉시트 취소' 英 의회 청원 서명자 530만 명 돌파 영국 의회 청원 웹사이트에 따르면 메이 영국 총리에게 EU 탈퇴의 근거 규정인 '리스본 조약 50조' 철회와 EU 잔류를 요구하는 청원의 서명자 수가 25일 0시 현재 531만 3천616명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9.03.25 10:18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정치 공방 영역으로 넘겨진 美 특검 수사 이번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러시아 측 인사들과 공모해 러시아 측의 선거 개입으로 경쟁자인 민주당 진영에 타격을 입혔다는 의혹에서 시작됐으며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방해 의혹이 더해졌습니다. SBS 2019.03.25 09:59
"볼턴 만찬 배석 막아…트럼프, 회담 결렬 후 협상 집착" 지난달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볼턴 백악관 보좌관은 첫날 만찬에는 안 가고, 둘째 날 확대 양자 회담에만 배석했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볼턴을 첫날 만찬에서 일부러 배제했다는 대북노선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 간 시각차가 크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19.03.25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