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최악 사이클론' 사망자 400명 넘어 셀소 코레이아 환경부 장관은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고비다"라며 "불행히도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금까지 41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3 22:32
이탈리아, G7 최초로 중국과 '일대일로' 양해각서 서명 이탈리아가 중국의 확장 정책에 대한 서방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현지시간 오늘 로마의 총리궁에서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일대일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개최했습니다. SBS 2019.03.23 22:25
러시아 관광객, 발리서 오랑우탄 밀반출하려다 '덜미' 아기 오랑우탄을 밀반출해 애완용 동물로 키우려던 러시아 관광객이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이 제스트코프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러시아로 돌아가기 위해 발리 덴파사르 공항의 보안 검색대를 지나다가 공항 직원에 적발돼 억류됐습니다. SBS 2019.03.23 22:11
초대형 사이클론 트레버 호주 북부 강타…내륙으로 전진 중 호주 기상청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10시 초대형 사이클론 트레버가 노던 준주 연안 포트 맥아서와 퀸즐랜드주 경계선 가운데 지점에 상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3.23 22:11
러 "美 'ICBM용 SM-3 요격미사일' 시험계획 우려…대응할 것" 미국이 내년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막는 해상 발사 요격미사일 시험을 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러시아가 반발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의 ICBM 요격용 'SM-3 블록 IIA' 시험발사 가능성에 우려할 수밖에 없다고 22일 밝힌 것으로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9.03.23 21:59
악명 떨치던 IS, 5년 만에 완전 궤멸…수괴 '현상수배' 극단주의 테러조직 IS가 5년 만에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미군 주도의 국제 동맹군은 오늘 IS의 마지막 점령지를 탈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SBS 2019.03.23 21:23
北 돌발행동에 트럼프 움직였다…제재 조절로 달래기? 어제 북한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사람들을 철수시킨 일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달래는 듯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 관련해서 추가 제재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이걸 취소할 생각이라고 했고, 또 대변인을 통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좋아한다고도 했습니다. SBS 2019.03.23 20:21
중국 간 팀 쿡 애플 CEO "중국 경제 개방 계속해야" 중국을 방문한 팀 쿡 애플 CEO가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개방을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팀 쿡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개발포럼'에 참석해 중국의 지속적인 개방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23 19:05
美 이어 'IS 격퇴' 부대도 "IS, 지도에서 지웠다" 백악관에 이어 전선에서도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영토 소멸 선언이 나왔다. 쿠르드 주도 '시리아민주군'의 무스타파 발리 대변인은 23일 "SDF가 이른바 칼리프국을 완전히 제거하고 ISIS를 영토면에서 100% 무찔렀다"고 선언했다. 연합 2019.03.23 17:18
美고교 총격사건 생존 학생, 살아남은 죄책감에 극단적 선택 지난해 발생했던 17명이 숨진 미국 파크랜드 고교 총격 사건에서 살아남은 한 학생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연합 2019.03.2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