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수익성 제고 위해 독일 공장서 5천 명 감원키로 미국의 자동차 기업 포드가 독일 공장에서 5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포드는 감원 이유에 대해 유럽 내 가장 큰 공장에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2019.03.16 03:28
멕시코 서부서 훼손된 시신 담긴 비닐봉지 19개 발견 멕시코 서부 지역에서 훼손된 시신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 비닐봉지가 다량 발견됐다. 15일 일간 엑셀시오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 주에서 토막 난 시신이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19개의 비닐봉지가 신고됐다. 연합 2019.03.16 03:06
메르켈, '뉴질랜드 테러' 희생자 애도…"관용사회에 대한 공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5일 뉴질랜드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어려운 시간에 뉴질랜드인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9.03.16 03:04
폼페이오, 트럼프 '2차회담 노딜'에 "美와 韓·日 위한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장을 합의문 없이 걸어 나온 데 대해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6 02:53
유럽증시, 美中 무역협상 낙관·브렉시트 연기에 상승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과 관련해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0% 오른 7,228.28로 거래를 마치며 주 후반부를 연속해서 상승으로 마감했다. 연합 2019.03.16 02:26
"지난해 업그레이드 약속"…"보잉 '늑장 대응'이 참화 불렀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늑장 대응'이 결과적으로 여객기 추락참사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6 01:53
프란치스코 교황, '총격 테러' 뉴질랜드에 위로 전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크라이스트 처치의 모스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49명이 희생된 뉴질랜드에 전문을 보내 비탄에 빠진 유족과 뉴질랜드 국민을 위로했다. 연합 2019.03.16 01:38
美 전문가들 "北 벼랑 끝 외교 우려…심각한 대치로 되돌아갈 수도"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침묵을 지키던 북한이 핵·미사일 시험 유예를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하자 미국의 북한 및 핵 전문가들도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연합 2019.03.16 01:38
시리아 정권 "제재로 괴롭히면서…국제사회 지원안은 위선" 시리아 정부가 국제사회의 시리아 지원계획을 '위선'이라고 비난했다. 시리아 외무부 소식통은 15일 전날 국제사회가 도출한 시리아 지원계획과 관련, "몇몇 나라 당국자들의 발언에 담긴 위선은 실소와 분노를 자아낸다"고 논평했다고 국영 사나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9.03.16 01:37
유엔, 10년간 일회용 플라스틱 '상당량 감축' 합의 유엔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4차 환경총회에서 앞으로 10년 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상당한 정도'로 감축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유엔환경총회는 현지시간 15일 장시간 회의를 거쳐 합의한 장관급 성명에서 "각국은 지속 가능하지 않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으로 훼손되는 지구의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03.16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