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올 하반기 중국 등 경기 회복 예상"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중국과 유럽에서 침체가 두드러진 세계 경기가 올 하반기에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은행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주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럽과 중국의 경기둔화가 일본 수출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국내 설비투자는 견조하고 내수도 탄탄한 편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SBS 2019.03.15 19:41
독일 하원, '배기장치 개조' 노후디젤차 운행금지면제법 처리 독일 연방하원에서 배기가스 기능을 개조해 일정한 환경 기준을 충족한 노후 디젤차량을 대상으로 도심 운행금지를 면제해주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하원은 유럽연합의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인 유로 4와 유로 5 차량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수준이 ㎞당 270㎎ 이하일 경우 운행금지 대상에서 면제해주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9.03.15 19:40
[Pick] 감자튀김 가로챈 갈매기…벽에 던져 죽인 남자의 최후 자신의 음식을 빼앗아 먹었다는 이유로 갈매기를 무참히 죽인 남성이 큰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웨일스 카디프에 사는 45살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3.15 18:43
시리아 내전 만 8년…"사망자 37만 명 넘어섰다" 오늘 로 만 8년을 넘긴 시리아 내전의 사망자 수가 3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사태 사망자가 37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고했습니다. SBS 2019.03.15 18:30
[Pick] 구조된 뒤에도 서서 잠자는 강아지…안타까운 사연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강아지가 서서 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더 선 등 외신들은 최근 개 농장에서 극적 구조된 2살짜리 푸들 '조르단'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9.03.15 18:17
전 세계를 감동시킨 16세 소녀, 노벨상 후보로 추천 오늘 전 세계 10대 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한 채 거리로 나섰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인데요, 이 운동에 앞장선 열여섯 살의 소녀가 노벨상 후보에 오르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3.15 17:47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두 곳서 총격 테러…40여 명 사망 뉴질랜드에 있는 이슬람 사원 두 곳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40여 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SBS 2019.03.15 17:44
일본 스가 "북미 프로세스 지원…관계국과 긴밀히 연대"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한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일본은 지속해서 북미 프로세스를 지원해… SBS 2019.03.15 17:24
日 스포츠계 뒤숭숭…도쿄올림픽 뇌물 의혹 다케다 JOC회장 퇴임론 내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1년 4개월가량 앞두고 일본 스포츠계에서 일본올림픽위원회 회장의 퇴임론이 제기됐습니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케다 스네카즈 JOC 회장이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뇌물을 준 혐의로 해외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이후 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JOC 등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9.03.15 17:05
"백인 미래 위해 공격" 뉴질랜드 총격범 범행 전 동기 공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테러의 용의자가 백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노르웨이의 극우 테러리스트 베링 브레이비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3.1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