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대 가족 6명 한순간에…에티오피아 여객기 사고로 모두 숨져 지난 10일 발생한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캐나다의 한 가족은 3대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은 13일 토론토 교외의 브램튼에 살던 딕시트-바이댜 가족의 3대 6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9.03.14 09:28
美, 인권보고서에서 中 강력 비판…폼페이오 "인권침해 독보적"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소수민족 박해와 시민 탄압 등 인권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인권 침해에서 "중국이 독보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03.14 09:22
'미국판 스카이캐슬', 하버드 출신 '대리시험 달인' 덕분에 가능 미국 NBC뉴스는 2004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테니스 선수로도 4년간 활동한 입시 컨설턴트 마크 리델이 입시비리의 총괄 설계자인 윌리엄 릭 싱어의 청탁으로 시험 1회당 1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130여만 원씩을 받고 SAT·ACT 등 미국 대입시험을 대리 응시해준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4 09:21
폼페이오·비건, 잇달아 유엔 핵심 면담…대북제재 이행 논의 북미협상을 진두지휘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하루 뒤인 오늘에는 실무협상을 총괄한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직접 뉴욕을 방문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대북제재의 완전한 이행 보장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협상을 주도했던 국무부가 대북제재 이행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SBS 2019.03.14 09:20
美, 인권보고서에서 中 강력 비판…폼페이오 "인권침해 독보적" 미국 국무부는 13일 발표한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소수민족 박해와 시민 탄압 등 인권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인권 침해에서 "중국이 독보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03.14 09:16
트럼프, '추락 사고' 보잉 737맥스 운항 중단 긴급 명령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사고 여파로 결국 미국도 자국 업체인 보잉사의 737맥스 8과 9의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해당 기종의 운항을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19.03.14 07:36
美중부 '폭탄 사이클론' 강타…시속 130㎞ 허리케인급 강풍 '봄보제네시스'로도 불리는 폭탄 사이클론은 북극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폭풍입니다. CNN 기상예보관 브랜던 밀러는 "24시간 내에 기압이 24밀리바 넘게 떨어질 때 나타나는 기상현상"이라며 "덴버 일대 기압이 27밀리바나 떨어졌고 현재 카테고리 1, 2등급 허리케인에 맞먹는 강풍이 불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14 07:35
美, 북한 인권 관련 '지독한' 표현 삭제…비핵화 협상 고려 미 국무부가 올해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내 인권 침해가 여전하다면서도 지독하다는 표현은 삭제했습니다. 비핵화 빅딜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북한을 굳이 자극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SBS 2019.03.14 07:33
비건, 14일 안보리이사국 만나 '대북 제재' 이행 협의 미국 측 북미대화 실무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주요국 대표들을 만나 대북제재 이행을 주제로 협의합니다. 미 당국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실현하려면 국제 사회의 대북제재 이행이 필수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9.03.14 07:13
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 투표 한 번 더…결과 따라 연기 기간 결정" 영국 하원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테리사 메이 총리는 최종적으로 오는 20일까지 브렉시트 합의안의 의회 통과 여부를 보고 연기 기간을 결정하도록 의회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14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