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예산 증액 어렵다"…해외주둔 미군에도 영향주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방예산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9회계연도 국방예산으로 10%가량 증액된 7천160억 달러로 책정했습니다. 연합 2018.11.27 03:47
멕시코 차기 정부 핵심공약 추진 탄력…"국민투표 압도적 찬성"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마야 열차' 등 10가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다음 달 1일 취임하는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6일 유카탄 반도 관광 철도 건설 사업과 9개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시행에 대한 찬반을 묻는 비공식 제2차 국민투표에서 찬성이 우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11.27 03:46
유럽증시, EU 정치리스크 줄면서 상승세 26일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이 유럽연합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마무리 짓고, 이탈리아와 EU 간의 예산안 갈등이 해소 가능성을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연합 2018.11.27 03:46
메르켈, 우크라 대통령과 통화…"군함 나포, 대화로 풀어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함 나포 사태와 관련,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과 통화하고 대화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2018.11.27 03:45
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 합의' 통과 위헤 정치권 설득에 총력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의 의회 통과를 위한 정치권 설득 작업에 본격 나섰습니다. 메이 총리는 하원에 출석해 전날 유럽연합 특별 정상회의에서 공식 서명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설명하면서 의회 통과를 당부했습니다. SBS 2018.11.27 03:45
GM, 대규모 구조조정…북미 5개·해외 2개 공장 생산중단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가 북미 사업장에서 인력감축과 공장 폐쇄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북미 5곳과 해외 2곳 등 7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북미에서 1만여 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 달러, 약 6조7천74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11.27 03:44
소말리아서 차량폭탄테러 2건 발생…25명 사망 소말리아에서 수도와 북부 지역에서 각기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AP,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북부 갈카요 시에서 알샤바브 반군들이 폭탄을 적재한 차량을 종교센터에 돌진시켜 폭파하고 총격을 가해 이 센터를 운영하던 지도자와 그의 추종자 17명이 목숨을 잃고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정부관리와 경찰이 전했습니다. SBS 2018.11.27 02:26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선박 나포 비난…"조속 송환해야" 유럽연합은 26일 러시아가 흑해에서 아조프해로 가기 위해 케르치해협을 통과하던 우크라이나 해군함정 3척을 무력을 동원해 나포한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를 비난하며 조속한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8.11.27 02:26
탐사선 '인사이트' 오늘 화성 착륙 시도…나사TV '생중계' 미국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가 한국시간 27일 새벽 화성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착륙을 시도합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암석형 행성인 화성의 지질 조사가 제1 임무인 인사이트호는 행성 핵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행성 내부 온도를 측정하며 화성에 있을지 모를 지진을 관찰합니다. SBS 2018.11.27 02:20
중국 베이징 '최악의 스모그'…거대 황사 모래폭풍 접근 중 중국 베이징은 고속도로가 폐쇄될 정도로 또다시 최악의 스모그에 휩싸였습니다. 서북부 내륙에선 100미터 높이의 황사 모래폭풍까지 생기면서 공기 질을 더 나쁘게 하고 있습니다. SBS 2018.11.27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