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 "더 나은 브렉시트 합의 없다…부결되면 분열 확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 협상 합의 기회는 없는 만큼 의회에서 반드시 이를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브렉시트 합의와 관련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했습니다. SBS 2018.11.23 23:26
獨 법원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차량 판매가로 보상해야" 독일의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장치가 조작된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판매가격 그대로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법원은 폴크르바겐이 2012년에 배기가스 장치가 조작된 '골프' 디젤 차량을 구입한 한 소비자에게 3만 유로, 우리 돈 약 3천850만 원을 보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8.11.23 23:15
돌체앤가바나 창업자, '中 비하 논란'에 중국어로 사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인 스테파노 가바나와 도미니코 돌체는 함께 영상에 출연해 사과했습니다. 영상에서 가바나는 "전 세계 중국인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23 23:14
韓 공관, 파키스탄 中 영사관 테러에 교민 안전유의 당부 파키스탄 주재 한국대사관 카라치 분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건은 중국에 대한 불만으로 일어난 테러인 것으로 추정되니 중국인과 외모가 비슷한 우리 국민께서는 중국 총영사관이나 중국 관련 시설물 접근 자제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SBS 2018.11.23 23:07
中 왕이 "中-파키스탄 우의 훼손 시도 뜻대로 안 될 것"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에 대한 자살폭탄 테러 시도를 규탄하면서도, 양국 관계가 이로 인해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11.23 23:03
아프간 동부 군기지 내 사원서 폭발…"최소 27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동부 호스트주의 군사기지 내 이슬람 사원에서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폭발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금요 예배 도중 발생했습니다. SBS 2018.11.23 22:47
테러 부른 '일대일로'…"중국만 배 불린다" 비판 고조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 영사관을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5명 이상 숨졌습니다. 중국이 현지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에 대한 반감 때문인데 자세한 내용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18.11.23 21:02
'살신성인' 중국인 위안부 할머니 별세…中 생존자 14명 중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펑런서우 할머니가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베이징청년보는 펑런서우가 어제 새벽 5시쯤 중국 후난성 웨양시의 한 복지시설에서 심근경색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23 17:56
국제유가 연중 최저…"7주째 하락"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에 따라 주간 단위로 7주째 하락세를 보이며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이번 주 5.6% 하락해 10월 둘째 주부터 주간 단위로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BS 2018.11.23 17:52
파키스탄 中영사관에 총격·자살폭탄 시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에서 총격과 함께 자살 폭탄 공격이 시도돼 현지 경찰관 2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오늘 오전 9시쯤 괴한 세 명이 총을 쏘며 카라치에 있는 중국 영사관 진입을 시도하며 경비병과 교전하다가 건물 밖 현장에서 모두 사살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11.2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