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노 외무상 "韓에 향후 대일관계 방침 확인해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한국의 대일관계 방침을 확인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오늘 기자들에게 "지난 1998년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이 내건 '미래지향의 관계 발전'을 한국 측에서 방해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한일관계를 앞으로 어떻게 할 의향인지 논의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22 20:01
테슬라, 중국서 무역전쟁 유탄 맞고 최대 26% 가격인하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중국에서 40% 보복관세 때문에 판매 부진에 시달리다가 결국, 차량 가격을 최대 26% 내렸습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는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자사 첫 보급형 차종인 '모델 3'의 가격을 공개하면서 기존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도 12∼26% 인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22 20:00
세계기상기구 "작년 전 세계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 세계기상기구가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인류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405.5ppm으로 2016년 403.3ppm, 2015년 400.1ppm을 넘어섰습니다. SBS 2018.11.22 19:59
에어비앤비 요르단강 서안 영업 중단에 이스라엘 보복 경고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이스라엘의 점령지인 요르단 강 서안에서의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놓고 이스라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야리브 레빈 이스라엘 관광장관이 에어비앤비에 높은 세금을 매기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보복 방침을 예고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22 19:17
[뉴스pick] 면허 딴 지 49분 만에 면허 정지당한 남성 '황당' 면허를 딴 지 단 49분 만에 면허 정지를 당한 한 남성이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독일의 18살 소년이 운전면허를 딴 지 49분 만에 면허 정지를 당하게 된 황당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8.11.22 18:25
[뉴스pick] 0점 맞던 아들 '7점' 오르자 폭죽 터뜨린 아빠 아들의 작은 발전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은 아빠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중국 신츄닷컴 등 외신들은 장쑤성 쑤첸시에 사는 차우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11.22 18:25
[오!클릭] 쓰러질 것이라더니…바로 서고 있는 '반전의 탑'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반전의 탑'입니다. 기울어진 형태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명물. 바로 피사의 사탑이죠. 매년 1mm가량 기울어져 결국 쓰러질 것이라던 이 탑이 오히려 바로 서고 있어서 화제입니다. SBS 2018.11.22 18:06
[오!클릭] 진짜 말이 도는 회전목마?…동물 학대 논란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살아있는 회전목마'입니다.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 진짜 말이 돌아가는 회전목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구의 크기나 형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비슷하지만 상, 하부 회전판이 함께 도는 일반 회전목마와 달리 상판만 돌게끔 만들어졌습니다. SBS 2018.11.22 17:44
[오!클릭] 돌체앤가바나, '中 비하' 논란…커지는 파문 이탈리아의 유명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중국인을 비하하는 듯한 광고를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돌체앤가바나'입니다. SBS 2018.11.22 17:41
철로에 묶인 여성 광고 '폭력 조장' 논란…법원 판단은? 프랑스에서 최근 고속철도 TGV 홍보 포스터를 놓고 뜨거운 법정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이 포스터는 지난해 12월 TGV가 프랑스 남부 도시인 베지에에 새로운 노선을 개통하는 것을 기념해 주변 지역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SBS 2018.11.2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