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5초 만에 1조6천억 신기록…中 세계 '큰손' 과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중국 최대 쇼핑행사 '광군제'가 어제였습니다. 시작 2분 만에 우리 돈 1조 6천억 원어치가 팔리면서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에도 대륙의 소비력을 과시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8.11.12 07:46
폭우에 휩쓸린 '요르단 페트라'…관광객 긴급 대피 전체 국토의 90%가 사막인 요르단에서 큰 홍수 피해가 났습니다. 자주 겪어보지 못한 물난리에 10명이 넘게 숨졌고, 세계적인 고대 유적 도시 '페트라'도 폭우에 휩쓸렸습니다. SBS 2018.11.12 07:43
美, 대형 산불 피해 극심…주택·건물 6,700여 채 전소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세 곳에서 동시에 일어난 대형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큰 면적이 불에 타 25명이 숨지고, 100명이 실종됐는데 강풍이 또 예보돼 있어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SBS 2018.11.12 07:34
'트럼프 성토장' 된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식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70여 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성토하는 자리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SBS 2018.11.12 07:26
폭우에 휩쓸린 유적지 '페트라'…"12명 사망" 국토의 90%가 사막인 요르단에서 큰 홍수 피해가 났습니다. 자주 겪어보지 못한 물난리에 10명이 넘게 숨졌고, 세계적인 고대 유적 도시 '페트라'도 폭우에 휩쓸렸습니다. SBS 2018.11.12 06:39
"美 중간선거서 고학력-민주·저학력-공화 지지 경향 더 굳어져" 지난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고학력 유권자는 민주당을, 저학력 유권자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더 굳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2 05:44
증산한다던 사우디 "50만 배럴 감산"…러시아와 충돌 예고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너지 광물부 다음 달부터 하루에 5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팔리 장관은 이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과 10개 비회원 주요 산유국의 장관급 공동점검위원회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더 많은 원유 감산엔 아직 산유국들이 합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11.12 05:21
브라질 리우 산사태 사망자 15명으로 늘어…수색작업 종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외곽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15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11.12 04:29
美 엄포에도 몸집 커지는 중미 캐러밴…이틀 새 300㎞ 강행군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이 규모를 키우면서 미국 서부 국경을 향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캐러밴은 중부 게레타로 주도인 게레타로 시를 떠나 북서쪽으로 100㎞ 떨어진 과나후아토 주 이라푸아토 시로 이동했습니다. SBS 2018.11.12 04:05
美 서부 산불 피해지역 '악마의 강풍'과 사투…"24시간이 고비" 주 재난 역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산림과 시가지를 휩쓸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건조한 강풍이 다시 불기 시작해 산불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SBS 2018.11.12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