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복지원 사건, 검찰총장 비상상고로 대법 심리 다시 할 듯 '부랑인 수용시설'이던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이 대법원에서 전면 재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 산하 검찰개혁위원회는 13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권고에 따라 재수사가 진행 중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비상상고하라고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권고했습니다. SBS 2018.09.13 10:35
삼성 CO2 사고 사망자 2명으로…소방 전화에 "안 와도 돼" 지난 4일 일어난 삼성전자 공장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졌던 50대 직원이 어제 숨지면서 사망자가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 당시 소방 당국과 삼성전자의 통화 녹취록을 저희가 입수했는데, 삼성전자가 상황이 끝났으니 출동할 필요가 없다며 소극적으로 대응한 정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SBS 2018.09.13 10:29
'사이버 폭력'에 목숨 끊은 학생…죽음까지 조롱한 가해자 인터넷에서 하는 '멤버 놀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이지만, 같은 연예인을 좋아하는 청소년들끼리 온라인에서 만나서 친구 맺고 그 연예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SBS 2018.09.13 10:28
[현장 포토] '태풍 지나간 지 얼마나 됐다고'…제주 또 물바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일주도로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침수 차량을 구난하고 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의 한 요양원 지하가 침수돼 119구조대원 등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SBS 2018.09.13 10:25
대검 진상조사단, 'PD 수첩' 고발 정운천 前 장관 방문조사 광우병 논란을 보도한 방송 제작진을 기소했다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PD수첩 사건'을 재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PD수첩 제작진을 고발한 정운천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방문조사했습니다. SBS 2018.09.13 10:16
대법 "성관계 영상 화면, 휴대전화로 재촬영해 전송…처벌 못해" 서로 합의하고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컴퓨터로 재생한 후 그 화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타인에게 전송했더라도 성폭력처벌법을 어긴 게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8.09.13 10:14
중국에 대기오염 저감설비도면 유출해 돈 받은 40대 검거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대기오염 물질 저감 설비도면을 중국으로 빼돌린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중소기업 차장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8.09.13 10:11
내년 서울 초등교사 370명 선발…유치원 170명·특수학교 67명 내년 서울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370명으로 확정됐다. 공립유치원 교사는 170명, 공립특수학교 교사는 67명 뽑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3일 공고했다. 연합 2018.09.13 10:05
달리던 BMW 750li 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12일 오후 9시 37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서 A씨가 몰던 BMW 750Li에서 불이 나 전소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소방당국에 "구동장치 이상 알람 경보와 엑셀레이터 조작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운 뒤 확인해보니 보닛 사이에서 불길이 솟았다"고 말했다. 연합 2018.09.13 10:04
[취재파일] 올 연말, 기상 이변 주범 '엘니뇨' 온다…WMO, 발생 가능성 70% 지독한 폭염과 열대야,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태풍까지 지났지만 아직도 한구석에는 여름철 기운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어제부터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SBS 2018.09.1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