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북동쪽 반군도 투항…터키 통제지역으로 퇴각" 시리아 수도 동쪽 동구타 반군이 무너진 후 주변 소규모 반군 지역도 러시아·시리아군에 무릎을 꿇었다. 19일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50㎞ 떨어진 두마이르 구역에서 반군 조직 '자이시 알이슬람' 전투원 1천500명 등 5천 명을 실은 버스 20대가 도시를 벗어났다고 국영 티브이가 보도했다. 연합 2018.04.19 23:51
"폼페이오, 김정은에게 한국계 억류 미국인 3명 문제 직접 제기"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내정자는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을 당시 억류 미국인 3명에 대한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고 AP통신이 한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9 23:50
러, 미 제재 대상 거대 알루미늄 기업 '루살' 국유화 검토 러시아가 미국의 제재로 위기에 빠진 자국의 거대 알루미늄 기업 '루살'을 한시적으로 국유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 루살 국유화 제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업들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여러 견해가 나오고 있다"면서 "루살의 한시적 국유화 구상은 미국 제재를 받는 기업 지원 구상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연합 2018.04.19 23:50
러시아도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WTO에 제소 중국, 유럽연합에 이어 러시아도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고율에 관세를 부과한 미국을 세계무역기구 WTO에 따르면 러시아는 분쟁해결절차 4조에 따른 양자협의 요청서를 미국과 WTO에 각각 제출했다. 연합 2018.04.19 23:15
엘리자베스 여왕, 차기 영연방 수장에 아들 찰스 왕세자 추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현지시간 어제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영국 연방 수장 자리를 아들 찰스 왕세자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SBS 2018.04.19 23:01
스캔들 피해 출국하는 日 재무상·방위상…野 반대에도 미국行 일본의 재무상과 방위상이 야당의 반대에도 미국행을 강행해 국내에서의 스캔들을 피하려고 꼼수를 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9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야권이 반대 목소리를 명확히 했음에도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고자 이날 오전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연합 2018.04.19 23:00
EU, 작년 53만 8천 명에 난민 지위 등 부여…2016년보다 25%↓ 유럽연합 28개 회원국에 망명신청을 했다가 작년에 난민지위 부여와 같은 보호조치를 받은 사람은 모두 53만8천 명으로, 2016년에 비해 25% 감소했다고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19일 밝혔다. 연합 2018.04.19 22:59
인도서 힌두교 신화 빗댄 성폭행 비난 만평 논란 인도에서 한 언론인이 최근 벌어진 힌두교도의 이슬람 8세 소녀 성폭행 사건을 힌두교 신화에 빗대 풍자하는 만평을 그려 논란이 인다. 19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 타임스 등에 따르면 남부 텔랑가나 주 하이데라바드에서 한 영자 일간지에 일하는 여성 언론인 스와티 바들라무디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만평 때문에 힌두교 단체로부터 형법 위반으로 고소당했다. 연합 2018.04.19 22:58
키르기스 대통령, 정부 총사퇴안 서명…의회 불신임 결정 수용 중앙아시아의 옛 소련 국가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19일 사파르 이사코프 총리 정부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곧이어 총리 및 정부 사퇴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연합 2018.04.19 22:53
美 군축대사 "北 핵포기 위해 압박 지속"…비핵화 재강조 미국이 북미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로버트 우드 미국 제네바 대표부 군축담당 대사는 19일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2020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사전준비회담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 문제와 관련 "미국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8.04.19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