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비리 브로커 뇌물받고 봐주기' 경찰간부 징역 5년 확정 수사 무마 대가로 법조 브로커로부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전직 경찰 간부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50살 구모 전 경정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7 13:20
수능 예비소집 22일…시험실 바꾸고 자리는 교육청 자율 교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예비소집이 시험 전날인 22일 다시 실시됩니다. 지진 피해가 커 시험을 보기 어려운 포항지역 고사장을 제외하면 고사장은 기존에 정해진 곳과 같고, 시험실인 교실은 바뀝니다. SBS 2017.11.17 13:19
"교도소 공동묘지에 5·18 시신 6구 묻었다"…암매장 추정지 또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주둔했던 옛 광주교도소 곳곳에서 민간인 희생자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검찰기록과 관련자 증언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SBS 2017.11.17 13:16
검찰, '국회 청문회 불출석' 안봉근·이재만 징역 1년 구형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했을 때 그 책임에 상응하는 법의 심판이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SBS 2017.11.17 13:14
인권위 "학교서 학생 휴대전화 전면 사용금지는 인권침해" 학교 안에서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것은 통신의 자유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경기 A 중학교 학생이 낸 진정을 받아들여 학교 일과시간에 학생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개정하라고 A 중학교 교장에게 권고했습니다. SBS 2017.11.17 12:44
'단속 무마 대가 유흥업소서 뇌물' 전 경찰 간부 실형 단속 무마 대가로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수백만 원의 뇌물을 챙긴 전 경찰 간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고양지역 경찰 간부 58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벌금 500만 원과 추징금 173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1.17 12:28
檢, 효성그룹 본사·관계사 압수수색…비자금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는 조현준 효성 회장 등 관련자들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와 관계회사 4곳, 관련자의 주거지 4곳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7 12:25
포항 지진 피해 '선지원·후복구'…수능시험장 안전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항 지진 피해시설에 대해서 '선지원 후 복구'라는 기본원칙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7.11.17 12:14
'포항 지진' 발생 사흘째…이재민 1,700여 명 대피소에 지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경북 포항의 이재민분들 도대체 언제까지 피해 있어야 하나 불안하고 걱정도 많으실 텐데요, 주민 대피소로 가보겠습니다. SBS 2017.11.17 12:12
6년간 타인 명의 보험으로 156회 입원…50대 사기범 구속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타인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고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9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5월부터 지난 9월까지 피해자 6명의 명의로 156차례에 걸쳐 790일 동안 입원해 보험금 8천 500만 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1.1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