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역사 속 오늘' 2017년 11월 17일. 1905년 11월 17일. 을사조약 강제 체결. SBS 2017.11.17 21:37
檢, '비자금 조성 혐의' 효성그룹 압수수색…MB 겨누나? 검찰이 수백억 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효성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사돈 관계인데 3년 전에 시작된 수사가 민감한 시기에 재점화됐습니다. SBS 2017.11.17 21:29
23일 수능날 혹시 지진 난다면…모호한 대책에 혼선 예고 다음 주 목요일 수능시험 날 혹시라도 또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계별로 정부의 대응지침은 있지만 모호한 부분이 많아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17.11.17 21:26
등교한 수험생들, 종일 어수선한 분위기…22일 예비소집 수능시험 연기로 어제 학교에 나오지 않았던 고3 학생들이 오늘 다시 등교했는데 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수능시험 계획을 새로 짜고 있는 교육부는 시험 하루 전인 22일에 다시 예비소집을 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11.17 21:23
"붕어빵·자장면 드시고 힘내세요"…전국서 달려온 봉사자들 이렇게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은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재민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SBS 2017.11.17 21:19
규모 2.6 여진 또 발생…놀란 이재민들…지금 대피소 상황 포항에서 조금 전 여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주민분들 괜찮은지 걱정됩니다. 대피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7.11.17 21:17
연약한 지반이 지진 피해 키웠다…실제 충격은 규모 7.4 또 포항 지역의 연약한 지반이 지진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약한 지반 때문에 지진파가 증폭됐는데 지반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까지 처음 관측됐습니다. SBS 2017.11.17 21:14
흔들릴 때 뛰쳐나가면 더 위험…"큰 흔들림 멈춘 뒤 대피" 이번 지진에서 무리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다가 다친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땅이 흔들릴 때 뛰쳐나가는 게 가장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성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7.11.17 21:11
요양원 덮친 지진…재빨리 노인부터 구한 직원들의 헌신 방금 영상만 봐도 지진 당시 얼마나 놀라고 또 두려웠을지가 느껴집니다. 이런 악몽의 순간에도 나보다 남을 더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SBS 2017.11.17 20:58
"지금도 못 자고 못 먹어요"…마음에 맺힌 '지진 공포' 지진이 일어나고 이제 세 번째 밤이 찾아왔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처음 경험한 지진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한 공포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7.11.17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