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운전 중 휴대전화·음주운전 사망사고 때 최고 종신형 영국 정부가 음주운전 또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합니다. 영국 법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과속이나 레이싱, 또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한 최고 처벌 수위가 징역 14년에서 종신형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10.15 23:22
일본 남서부 신모에다케서 화산가스 급증…경계범위 3㎞로 확대 일본 기상청이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경계에 있는 해발 1천421미터의 신모에다케에서 화산가스 방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경계범위를 3킬로미터 이내로 확대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5 23:21
EU, '북한 돈줄' 더 죈다…16일 강화된 독자적 대북제재안 발표 유럽연합 EU가 오는 16일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한층 강화된 독자적 대북제재안을 발표합니다. EU는 28개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하는 외무이사회를 열고 북한이 도발 행위를 지속한 데 따른 대책을 논의합니다. SBS 2017.10.15 21:32
좁은 땅굴서 하루 12시간…스마트폰 속 '피맺힌 광물' 하루 12시간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좁은 땅굴에서 일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겨우 캐낸 광물은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 부품의 원료가 됩니다. SBS 2017.10.15 20:57
'집권 2기' 절대권력 굳히는 시진핑…미중 관계 여파는? 이번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집권 2기가 시작됩니다. 시 주석은 이미 마오쩌둥에 버금가는 절대권력 체제를 굳혀가고 있죠. 미국을 향한 목소리도 더 커질 것 같습니다. SBS 2017.10.15 20:45
'세계 최악 수준' 北 대기오염 南에도 위협…"국제적 관리 필요" 북한의 대기오염이 세계 최악의 수준이며 한국의 대기 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의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10.15 19:58
소말리아 수도서 최악 폭탄 테러…사망자 90명·부상자 120명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역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90명이 숨졌다고 영국 BBC와 AFP, dpa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10.15 19:56
中 후베이서 낙석 관광버스 덮쳐…타이완인 3명 사망 중국 후베이 성의 한 관광지에서 낙석이 관광버스를 덮쳐 3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오전 후베이성 이창시 싼샤런자 관광구에서 낙석이 타이완 관광객 45명이 탄 버스를 덮쳤습니다. SBS 2017.10.15 17:36
"日 옛 내진기준 건물 16%, 진도 6강(强)이상 지진에 붕괴우려" 일본에서 과거 내진 기준으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 가운데 적지 않은 건물이, 강진에 붕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1982년에 새롭게 도입된 내진 기준 이전에 지어진 호텔과 병원, 초중학교와 같은 건물 약 8천700동의 내진성을 진단한 결과, 16%인 약 1천4백 동이 진도 6강∼7의 지진에서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5 17:31
IS수도 시리아 락까서 조직원 철수 시작…동맹군 탈환 임박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의 수도격인 시리아 락까에서 IS 조직원들의 철수가 시작됐습니다. 국제동맹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 측은 락까에서 철수에 합의한 IS 조직원 무리가 어젯밤 도시를 떠났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