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우리가 스페인 연쇄 차량공격 배후다" 공식 성명 발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가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캄브릴스 차량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공식 성명을 냈습니다. IS는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 차량 공격이 발생한 지 약 네 시간 만에 선전매체 아마크통신에서 '군사소식통'을 인용해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SBS 2017.08.19 21:36
日군복 입고 "바카야로!" 철없는 청년들…결국 쇠고랑 과거사와 관련해선 중국인들의 반일 감정도 우리 못지 않지요. 중국 청년들이 일본 군복을 입고 철없는 장난을 하다 결국 쇠고랑을 찼습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7.08.19 20:59
치밀히 기획된 테러…"12명, 애초 대규모 폭탄 테러 모의" 14명이 숨진 스페인 연쇄 차량 테러는 애초에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규모 폭탄테러를 계획했다가 여의치 않자 차량을 이용한 테러로 방식을 바꾼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8.19 20:38
"트럼프 격노"…미군 철수 언급한 '극우' 배넌 전격 경질 이런 가운데 '주한미군 철수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던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이 결국 경질됐습니다. 트럼프의 오른팔로도 불렸지만, 대북 전략에 혼선을 빚은 책임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SBS 2017.08.19 20:08
핀란드 흉기 난동범은 모로코 10대…경찰, 테러 가능성 조사 핀란드 남부에서 흉기난동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핀란드 항구도시 투르쿠의 중심가에서 18세인 모로코 청소년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7.08.19 19:55
핀란드 흉기 난동범은 모로코 10대…경찰, 테러 가능성 조사 현지시간으로 18일 핀란드 남부도시 투르쿠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은 모로코 국적의 10대 소년으로 확인됐습니다. 핀란드 경찰은 전날 오후 투르쿠 중심가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18세 모로코인을 체포해 테러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8.19 19:27
스위스에서 140년 된 석조 건물 통째로 20m 옮겨…이전비용만 23억 스위스에서 140년 된 석조 건물을 통째로 20m가량 옮기는 보기 드문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19일 공영 SRF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위스 북부 장크트갈렌 칸톤에서는 이달 17일 자콥 빌라라는 140년 전 지은 석조 건물을 그대로 20m 경사 아래로 옮기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7.08.19 19:26
거물 흑인목사도 자문단서 발빼…트럼프 '인종주의' 파문확대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시위 이후 인종갈등을 조장하는 듯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들이 잇따라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SBS 2017.08.19 18:52
필리핀 경찰, 17세 고교생에 마약누명 씌워 사살 의혹 필리핀 경찰이 마약 단속 중 사살한 17세 고등학생에게 누명을 씌워 사건을 조작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필리핀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고 ABS-CBN 방송 등 현지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9 18:42
불꺼진 伊로마 콜로세움·트레비 분수…스페인 테러 희생자 추모 스페인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를 상징하는 문화재의 조명이 일제히 꺼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밤 10시부터 로마 중심 지역에 위치한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바로크 양식의 로마 최대 분수인 트레비 분수,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캄피돌리오 광장의 건물들이 순식간에 어둠에 파묻혔습니다. SBS 2017.08.1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