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응천 '최순실의혹' 제기에 "사실 아니고 언급할 가치 없다" 청와대는 최태민 목사의 딸인 최순실 씨가 청와대 인사에 개입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액세서리를 선물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1 10:04
"北 이동통신사 고려링크 상반기 950억 원 벌어"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의 협력사인 북한 이동통신사 고려링크가 올해 상반기 8천 5백만 달러, 약 950억 원의 이익을 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회계법인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6.09.21 10:00
"유엔, 北 수해 2차 실사단 파견…피해 규모 충격적" 유엔이 북한의 함경북도 수해 지역에 2차 합동 실사단을 파견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평양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의 마리나 스론-홀스트 담당관은 "북한 내 인도주의 기구들의 실무 전문가들로 추가 조사단이 구성돼 파견됐다"며, "함경북도 무산군과 연사군의 도로가 개방된 뒤 현지에 들어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이 방송에 말했습니다. SBS 2016.09.21 09:50
"여가부, 위안부 기림비 중단하고 피해 기록 축소·왜곡" 정부가 위안부 한·일 합의 이후 피해자들을 위한 '기림비' 제작 사업을 중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한 화해·치유재단 홈페이지의 위안부 관련 기록을 축소·왜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6.09.21 09:45
천정배 "대선 출마도 선택지…더민주 주류와 통합 가능성 없어"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는 오늘 내년 대선과 관련해 "출마하는 것도 선택지 중의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신안 태생인 천 전 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에 출연해 "내년 대선에서 유력한 호남출신 대선주자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6.09.21 09:37
[박진호의시사전망대] "北 SLBM에 대응할 기간 5년밖에 없어" ▷ 박진호/사회자: 북한의 5차 핵실험. 많은 분들이 놀라셨죠. 불과 열흘 만에 이번에는 신형 로켓 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를 하면서 김정은의 참관 장면까지 공개를 했습니다. SBS 2016.09.21 09:36
당정청, 경주 특별재난지역 곧 선포 강진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 지역에 대해 정부가 곧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경주를 금명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16.09.21 09:30
"홍수피해 못 막으면 처벌하겠다는 北당국 엄포에 농민 반발" 북한 당국이 폭우로 농작물이 피해를 보면 처벌하겠다고 다그쳐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중앙당과 농업성에서 다가올 태풍에 의한 피해를 무슨 방법으로든 막아내라는 독촉이 연이어 내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21 09:27
이정현 "힘 과시하는 날치기·해임건의로는 협치 안 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한 데 대해 "이런 정치는 협치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09.21 09:17
당정청 "북핵·지진 엄중한 상황…국민 안심시키는 게 중요"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북핵, 지진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핵 문제와 지진 등 엄중한 상황을 감안할 때 당·정·청이 신속하게 큰 틀에서 필요한 교통정리를 하고 지혜를 모아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