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여야 협상 안되면 내일 직권상정" 김형오 국회의장은 1일 여야 대화를 거듭 촉구하며, 이날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일 본회의에서 쟁점법안을 직권상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은 3.1절로 온 민족이 독립을 위해 하나되는 날"이라며 "그런데 정치권은 각자 분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9.03.01 10:08
북한 미사일 위협…3월 한반도정세 주목 북한이 장거리미사일로 여겨지는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의 외교 행보가 가속화되면서 3월 한반도 정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한.미 합동의 '키리졸브' 군사연습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된 이달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특사가 성 김 미측 6자수석대표 지명자와 함께 6자회담 참가국 순방에 나서 북한의 로켓 발사 움직임과 정체 상태인 6자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6자, 대북외교 본격 가동 = "미국의 대북 외교가 가동하기 시작했다."이달 초 보즈워스 특사의 한.중.일.러 등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국 순방을 두고 외교 당국자들은 이같이 평가했다.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한.중.일 순방에 이어 대북특사와 6자회담 수석대표 임명 등으로 미국의 대북 라인이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북핵문제에 정통한 외교 당국자는 1일 "보즈워스 특사는 이번 순방에서 한.중.일.러의 고위급 인사와 만나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전망"이라며 "성 김 6자 수석대표도 동행하기 때문에 6자회담과 관련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미사일과 핵뿐만 아니라 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대북 현안을 다루는 보즈워스 특사와 성김 수석대표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과 핵 문제에 대한 해법 및 공조방안을 동시에 모색해 나가겠다는 미국의 의도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미국뿐만 아니라 기타 6자 참가국들의 외교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달 미.중.일 3국 외교장관과 연쇄 회담을 했고 클린턴 장관과는 추가로 통화를 통해 보즈워스 특사의 순방과 북한 미사일 문제 및 6자회담 진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6자회담 의장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도 지난달 17∼19일 방북,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만나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다면 동북아 정세와 6자회담 진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도 미.일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아소 다로 총리가 지난달 24일 방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 북핵 문제에서의 공조방침을 확인했다. 2009.03.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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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앞두고 '폭풍전야'…정면충돌 임박 내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쟁점 법안 직권상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더욱 첨예해져 정면충돌이 임박했다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윤수 기자입니다. 2009.03.01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