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 결국 '소문'에 무너지다 1923년 설립. 자산 3500억 달러, 종업원 만5천명. 1930년대 대공황과 두번의 세계대전도 살아남았던 미국의 5대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가 신용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습니다. 2008.03.17 16:18
성남지역에서도 고교 전국학력평가 문제 유출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고3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 일부 문제가 서울지역에서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2008.03.17 16:15
광주 대학가 졸업앨범 계약 '검은 뒷거래' 충격 졸업앨범 계약을 둘러싼 대학 총학생회의 '검은 거래'설이 사실로 확인되고 수법과 규모도 기성 세대의 로비전을 방불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 2008.03.17 16:05
수도권 첫 '국민참여재판' 수원지법에서 열려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17일 수원지법 110호 법정에서 전담재판부인 형사12부 심리로 열렸다.일반인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은 대구지법과 청주지법에 이어 이번이 전국에서 세번째, 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2008.03.17 15:57
2011년부터 모든 결핵환자 무료로 진료 받는다 2011년부터 모든 결핵환자가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가 24일 세계결핵의 날을 앞두고 17일 국회에서 개최한 결핵퇴치세미나 '한반도 결핵실태와 결핵퇴치를 위한 방안 모색'에서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약 3만5천 명에 달하는 결핵환자 전원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가 이날 공개한 '결핵퇴치 2030 추진계획'에 따르면 2010년부터 저소득층 결핵환자 2천200명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지원되는 데 이어 2011년부터는 전체 결핵환자로 지원범위가 확대된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2년 동안 경기도 3개 보건소에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약값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8.03.17 15:53
"왜 무시하느냐"…아버지 살해한 뒤 암매장해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17일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 30분께 혼자 사는 아… 2008.03.17 15:51
"혜진아, 하늘에서라도 맘껏 노래 부르렴" "내 친구 혜진아..하늘나라에서라도 맘껏 노래 부르길.."실종된지 70여일만에 암매장된 주검으로 돌아온 이혜진양의 영결식이 17일 오전 생전에 친구들과 뛰놀았던 모교인 경기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전교생 9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운동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그동안 혜진이를 찾기 위해 누구보다 동분서주했던 이윤형 교장의 추모사로 시작했다. 2008.03.17 14:47
용의자 정씨 범행일체 자백…우예슬 양도 살해 안양 초등학생 유괴·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정모씨가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정 씨가 이혜진 양을 살해·암… 2008.03.17 14:37
서울시 "2010 세계디자인수도 닻 올린다" 서울시가 17일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사업을 위해 '국제산업디자인단체 협의회'와 협정을 체결하고 '서울디자인올림픽' 개최 등 추진계획… 2008.03.17 14:28
"아랫집 총각 그런 일 저지를 사람이 아닌데…." "범죄자가 이마에 범죄자라고 쓰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아랫집 총각은 정말 선하게 생긴 사람이에요. 이런 일 저지를 사람이 아닌데."이혜진, 우예슬양 실종·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검거된 정모씨가 사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8동 다세대주택은 혜진이네 집에서 2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지척에 있었다.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빼곡하게 들어선 골목길 중간쯤에 위치한 정씨의 집에 가기 위해서는 경사가 70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 40여개를 올라가야 했다.시멘트가 군데군데 깨진 계단을 올라 도착한 정씨의 집 앞에는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었으며 집안으로 들어가는 유리 문에는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밤색 커튼이 드리워져 내부를 전혀 들여다볼 수 없었다.한 평짜리 앞 마당에는 부서진 우산과 플라스틱 바구니, 흙만 가득 찬 화분 등이 어지럽게 널려있었으며 한쪽 구석에는 수거 안된 자장면 그릇과 소주와 맥주병 50여개가 먼지를 뒤집어쓴 채 나뒹굴고 있었다.정씨는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관심이 많았던 듯 신문을 구독해 정씨가 경찰에 체포된 이후 배달된 신문 2∼3일치가 문 앞에 그대로 놓여있었다.넉달 전 이 다세대주택으로 이사왔다는 유모씨는 "내가 다리가 아파 집안에만 있기도 하지만 지금껏 얼굴 한번 못 본 걸 보면 이웃집 남자도 거의 외출을 안하는 듯 싶다"고 말했다.유씨는 "이 주택에 주인 집을 제외하고 모두 3가구가 세들어 있다"며 "그 남자 집은 특히 조용해 사람이 산다는 것만 알지 그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를 정도"라고 말했다.유씨는 "한 번은 그 남자 집 앞이 너무 지저분해 청소 좀 해달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주인집에 부탁한 적이 있다"며 "집 주인 얘기로는 동네 버려진 술병을 내다 팔려고 모으다 보니 어지러운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정씨는 밤 늦게 대리 운전을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가는 것 외에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던 듯 바로 옆집에 사는 중국 동포 부부도 이 곳에 사는 두 달 동안 정씨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던 주인집 가족은 "범죄자가 이마에 범죄자라고 쓰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2008.03.17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