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붙는 '노란 조끼'…파리·부르주 등서 9차 집회 열려 프랑스 수도 파리와 중부도시 부르주 등 전국 곳곳에서 '노란 조끼' 9차 집회가 열렸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전 11시 파리 동쪽 재무부 청사 인근에서 수천명의 시위대가 평화행진을 시작해 샹젤리제 거리로 나아갔습니다. SBS 2019.01.12 23:08
美 연방정부 최장기간 업무 정지…배보다 배꼽 더 커질라 지난 연말 시작된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사태가 22일째로 역대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야당이 대치하는 이유는 멕시코 장벽 예산 57억 달러, 우리 돈 6조 4천억 원 때문인데요, 셧다운 사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이미 36억 달러에 달하고 2주 후면 장벽 예산을 뛰어넘을 거란 분석입니다. SBS 2019.01.12 20:57
"대북 인도 지원 제재 완화"…美, 대화 분위기 띄우기? 미국 정부가 북한에 의약품 같은 인도적 지원은 가능하도록 대북 제재 일부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분위기 띄우기용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1.12 20:56
트럼프 장녀 이방카, 차기 세계은행 총재로 거론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등이 거론된다고 AFP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2 18:51
파리 중심가 빵집 '가스 유출' 의심 폭발…"여러 명 부상" 프랑스 수도 파리의 중심가 북쪽인 9구에 위치한 한 빵집에서 현지 시간 12일 오전 9시쯤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2 18:50
"임신부 이산화질소 노출, 흡연만큼 유산 위험성 높여" 화석연료의 연소 과정 또는 디젤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가 흡연만큼 임신부의 유산 가능성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유타대 매슈 풀러 박사 등이 미 솔트레이크시티와 그 주변 도시 지역에서 2007∼2015년 유산한 이후 응급실을 찾은 천3백 명 이상 여성들의 기록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2 17:50
"美, 시리아 남부 국경에는 계속 주둔 추진…이란 견제" 미국이 시리아에서 철군을 시작했지만 이란을 견제하고자 남부에 당분간 기지를 남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동 전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아이'에 따르면 최근 터키를 방문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시리아 철군에 관한 5개 핵심 사안을 담은 비공식 문건을 터키 측에 전달했습니다. SBS 2019.01.12 17:48
"FBI, 국가안보 우려에 트럼프 대통령 본인 수사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러시아가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본인을 수사한 바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2 16:55
필리핀 두테르테 "미국 대신 한국 등에서 무기 도입 추진"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에서 무기를 도입하지 않겠다면서 대안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을 언급해 주목됩니다. 특히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이 그동안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의 필리핀 수출 불씨를 다시 살려놓을지 관심사입니다. SBS 2019.01.12 16:30
베네수엘라 국회의장 "마두로 대통령 교체할 준비 돼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극심한 정치 혼란과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 속에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다음 날 야권이 정권 퇴진과 재선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1.1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