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부유한 국가로 이민 가면 수명이 늘어난다? 직업, 유학, 또는 가족을 찾아 고소득 국가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그 나라에서 태어난 현주민보다 조기 사망할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1.12 10:26
인도 '여신도 성폭행' 종교인, 이번엔 언론인 살해 유죄 선고 받아 자신을 따르는 여성 신자들을 성폭행해 복역 중인 인도 유명 종교인이 관련 의혹을 보도한 언론인을 보복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12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하리아나 주 판치쿨라 지역 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현지 종교인 구르미트 람 라힘 싱과 공범 3명에게 전날 유죄 평결을 내렸다. 연합 2019.01.12 10:01
美 역대 최장 '22일 셧다운'…트럼프 "비상사태선언 당장은 안 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역대 최장 신기록을 세우며 '2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갈등으로 빚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은 현지시간 12일 0시를 기해 22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SBS 2019.01.12 09:18
美 소비자물가 9개월 만에 하락…"연준에 여유 제공"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고 현지시간 1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전달 대비 같은 수준, 즉 0%를 기록한데 이어 하락세로 돌아선 겁니다. SBS 2019.01.12 06:56
美 13세 소녀, 실종 3개월 만에 생환…"용의자는 부모 살해범" 미국에서 부모가 살해되며 실종된 열세 살 소녀가 석 달 만에 살아 돌아왔습니다. 경찰은 부모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납치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9.01.12 06:45
폼페이오 "올해 北 비핵화 실질적 진전 기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올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 없이는 제재 해제도 없다는 기존 입장도 다시 강조했습니다. SBS 2019.01.12 06:35
美 의회 '셧다운 종료 후 공무원 급여 소급지급' 법안 통과 국경장벽 예산 문제에서 비롯된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즉 셧다운과 관련해 미 의회가 셧다운 종료 후 연방 공무원에게 급여를 소급해 지급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9.01.12 04:53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로 국호 변경 헌법 개정안 통과 발칸 반도의 국가 마케도니아가 국호를 '북마케도니아'로 변경하는 마지막 관문을 넘고, 그리스와의 27년 여에 걸친 분쟁을 종결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SBS 2019.01.12 03:55
쿠바서 외국인 관광객 태운 버스 전복…7명 사망·33명 부상 쿠바 동부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전복되는 바람에 최소 7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전날 오후 바라코아와 관타나모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사고가 일어났는데 외국인 관광객 4명과 현지인 3명 등 7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9.01.12 03:06
美 정부 셧다운 역대 최장 21일 '타이'…80만 공무원 월급 못 받아 미국의 남쪽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문제에서 비롯된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현지시간으로 21일 째를 맞았습니다. 이로써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6년 1월, 21일 만에 종결된 역대 최장기 셧다운 사태와 13년 만에 '동점'을 이루며 신기록 수립을 목전에 두게 됐습니다. SBS 2019.01.12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