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입법회 점거 시위자 30여 명 타이완으로 피신…망명 모색" 타이완 빈과일보 인터넷판은 홍콩 빈과일보 인터넷판을 인용해 30여 명이 타이완에 도착해 정치적 망명을 모색 중이며, 앞으로도 30여 명이 타이완에 올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19 21:05
'폭풍 불길' 속 닫힌 옥상, 피해 키웠다…日 '수사 본격화' 어제 일본 교토에서 일어난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33명이 숨졌습니다. 불을 지르고 붙잡힌 40대 남성은 '내 소설을 표절해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9 20:58
주일 대사 말 자르고 "한국 무례하다"…고노의 외교 결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중재위원회에서 풀자는 일본 제안을 우리 정부가 거부하자 오늘 고노 일본 외상이 남관표 주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SBS 2019.07.19 20:30
중국 외교부 "류허·므누신 등 미중 고위급, 전화 무역 이슈 논의"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중국과 미국 양쪽의 협상 리더들이 앞선 통화 후에 다시 통화를 하고 양국 정상들이 오사카 G20 때 만나 달성한 공동 인식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9 19:56
美 폼페이오 "中 종교탄압, 세기의 오점"…中 외교부 "내정 간섭 말라" 미국과 중국이 중국에 있는 위구르족 이슬람 신자들의 인권 문제를 놓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의 종교 정책과 종교의 자유 상황에 대해 비방하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했다"며 "중국은 이에 강하게 반대하며 미국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9 19:55
[Pick] 차안에서 빵까지 익어버리는 날씨…주의 또 주의하세요 살인적인 무더위 속에 미국의 한 지역 기상청이 '아찔한' 실험을 통해 여름철 주의 사항을 당부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한 기상청의 실험 내용을 전했습니다. SBS 2019.07.19 18:24
뉴질랜드 범죄자 대거 추방 놓고 호주·뉴질랜드 갈등 AFP통신에 따르면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을 강제 추방하는 호주의 정책에 관해 "그것은 호주와의 관계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19 17:56
러시아 여객기 이륙 중 기내 연기로 승객 긴급 대피…"8명 부상" 러시아 국제선 여객기가 출발 도중 화재 징후로 이륙을 중단하고 승객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45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아르메니아 예레반으로 가기 위해 이륙하던 현지 항공사 노드윈드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에 연기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9.07.19 17:47
日, 주일대사 불러 '중재위 불응 항의'…말 끊고 무례했다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한 중재위원회 구성에 응하지 않았다며 남관표 주일대사를 불러서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항의하는 방식이 상당히 무례했습니다. SBS 2019.07.19 17:37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무인기 잃지 않아"…美 주장 부인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공격에 손실된 이란의 무인정찰기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압바스 차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호르무즈 해협뿐 아니라 어느 곳에서도 무인정찰기를 하나도 잃지 않았다, 미 군함 복서함이 미군 무인기를 실수로 떨어뜨린 게 아닌지 걱정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9.07.1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