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짜장면 한 그릇 7천500원 시대…10년새 65% 상승 수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커피에 이어서 오늘도 먹거리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겠는데 짜장면 한 그릇에 7천500원 시대, 저는 사실 최근에 1만 원 넘는 짜장면도 사 먹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게 결국은 평균 가격이라는 거죠? "무슨 짜장면이 7500원이야. SBS 2025.02.19 09:17
[친절한 경제] '경제 불확실성' 속 커피 판매 부진…커피값은 줄줄이 인상 화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비상계엄 이후에 지난 연말부터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잖아요. 사람들이 지갑을 통 열지 않고 있는데 특히 이 부분부터 소비를 줄였다고요? 바로 커피인데요. SBS 2025.02.18 08:59
[친절한 경제] 공급 중단되자 '금값' 더 치솟아…실버바도 전달 15배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인상한다고 했을 때 저희가 친절한 경제 시간… SBS 2025.02.17 09:08
[친절한 경제] 고액 피해 많은 '가짜 카드배송' 보이스피싱…수법 어떻길래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이스피싱 범죄 정말 끊이지 않는 것 같은데 지금 보시는 이것 때문에 우리 금… SBS 2025.02.14 09:35
[친절한 경제] BYD, 저가 모델에도 자율주행 무료로…"로보택시 대중화" 목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이 자동차 회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로 중국의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인데, 비야디가 차량 대부분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요? 왕첨프 비야디 회장이 최근 최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신의 눈'을 소개하면서 모든 고객이 스마트 운전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자세한 내용 보면요. SBS 2025.02.13 09:33
[친절한 경제] "한번 더 쪼개 쓰세요"…맞벌이 부부 위해 달라지는 점 수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맞벌이 부부들이 정말 반길 소식 가지고 오셨는데요. 앞으로 직장인들의 육아휴직 기… SBS 2025.02.12 09:14
[친절한 경제] 줄어드는 양질의 일자리…'쉬었음' 청년 더 늘었다 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며칠 전 목표 기업을 정하기보다는 취업만 되면 어디든 가겠다. 이런 취준생들의 얘기를 전했는데, 이럴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통계청의 자료가 나왔다고요? 공공기관과 대형사업체 같은 선호도 높은 기업들의 채용이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먼저 300인 이상 사업체부터 보겠습니다.본사와 지사, 공장 등 총직원이 300인 이상인 대형 사업체 중 상당수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 속하는데요.그만큼 선호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일 가능성이 큽니다.하지만 취업자 증가세를 보면 계속 둔화하는 모양새인데요.지난해 월평균 취업자는 314만 6천 명이었는데, 전년보다 5만 8천 명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이게 어느 정도 수치냐면 2018년 5만 명 늘어난 뒤로 6년 만에 가장 증가 폭이 작은 겁니다.증가 폭이 컸을 때는 어느 정도였냐면, 2022년 같은 경우 18만 2천 명까지 나왔거든요.근데 2023년 9만 명으로 절반으로 뚝 떨어지더니, 지난해에도 36% 떨어지면서 3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또 질 좋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6천 명 줄어서 전년에 이어서 2년째 감소세고요.공공기관 정규직 채용도 5년째 줄고 있는데, 지난해 400여 곳에서 채용한 정규직이 300명 가까이 줄면서 2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특히 공공기관 신규 정규직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82.5%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이게 무슨 의미냐, 그만큼 신입이 아닌 경력을 많이 뽑는 추세라는 겁니다.최근 한국은행 조사에서도 경력직에 대한 선호로 사회초년생이 기대할 수 있는 생애 총 취업 기간이 평균적으로 2년 줄고 생애 총소득도 13% 하락한다는 결과가 있었잖아요.이래저래 청년들이 직업 구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BS 2025.02.11 09:32
[친절한 경제] "어?" 눈길 돌린 청년들…시들했다 갑자기 핫해진 이유 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요즘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연에 무려 9%대의 적금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이 있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요? 바로 청년도약계좌라는 상품인데요.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그러니까 시드머니를 마련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 상품입니다.5년이라는 만기 동안 매월 7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은행이자에 정부기여금까지 최대 5천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지난달 가입 신청기간은 단 7일뿐이었는데요. SBS 2025.02.10 09:08
[친절한 경제] "어디든 가겠다" 절반 넘겼다…팍팍한 현실에 '절박' 금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은 구직과 이직 관련한 이야기 들고 나오셨네요. 취업 준비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목표 기업을 정해놓고 준비하기 마련인데 올해는 그런 경향이 흐려졌다고요? 취업준비생에게 목표하는 기업 형태가 뭐냐, 그러니까 어떤 기업에 들어가고 싶냐고 했더니 절반이 넘는 55.2%가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 답했습니다.지금 취업하기가 얼마나 팍팍한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그 뒤를 잇따르는 순위를 봐도, 마치 순위가 뒤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15.1%로 2위를 차지했고요.중견기업이 3위, 공기업 공공기관이 4위 대기업 외국계기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지금 가장 절박한 마음을 보여주는 게 합격만 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게 절반이 넘게 나왔다는 거잖아요.경기 불황으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목표기업을 설정하기보다 합격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렇게 기업 형태와 무관하게 취업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으로 '빨리 취업해야 해서'가 역시나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요.'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 '경기가 좋지 않아 채용이 줄어들어서' 등이 높은 비율로 응답이 나왔습니다.이외에도 '목표기업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 '일단 취업 후에 이직할 계획이라서'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SBS 2025.02.07 09:14
김값 지난달 35.4% 올라…밥상 물가 불안 지속 [친절한 경제] 목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저희가 최근에 직장인 점심값 이야기도 했었는데 밥상 물가 불안이… SBS 2025.02.06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