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도심 폭발물 터져…1명 사망·5명 부상 이집트의 카이로 공항에서 폭발물 2개가 발견돼 이집트 보안 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항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입국장 앞 주차장과 다른 터미널 바깥 지역에서 탐지견과 폭발물 탐지기로 폭탄물 2개를 발견해 제거했습니다. SBS 2015.02.03 23:49
"수단 다르푸르서 러시아 항공사 직원 2명 피랍" 러시아 항공사인 '유테이르'의 직원 2명이 지난달 29일 수단에서 괴한들에 납치됐습니다. 유테이르의 대변인은 "납치된 사람들은 다르푸르 지역 유엔·아프리카연맹 합동평화유지단과 계약을 맺고 일해온 러시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03 23:49
침대보로 만든 밧줄로…인도 소년구치소서 91명 탈주 인도의 한 소년구치소에 수용된 청소년들이 침대보로 밧줄을 만들어 탈주했습니다.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메루트의 소년 구치소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새벽 3시쯤 수용 청소년 91명이 탈출했습니다. SBS 2015.02.03 23:47
교황, 암살된 로메로 대주교 순교자로 선포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980년 엘살바도르 우익 군사정권에 암살된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의 죽음을 순교로 선포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간으로 오… SBS 2015.02.03 23:46
꿈을 향한 새 도전…두 시각장애소녀의 예고 입학기 서울예고와 전통예고가 각각 개교 63년, 56년 만에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받았다. 첼로를 전공하는 민주와 가야금을 전공하는 보경이가 바로 그 주인공. SBS 2015.02.03 23:29
기적의 4분…심폐소생술로 죽음 문턱을 넘다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단 몇 분의 시간을 두고 생과 사를 달리한 사람들이 있다. 지난달 27일, 유치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김 모 군이 혼수상태에 빠진 후 8개월 만에 다섯 살의 나이로 숨지고 말았다. SBS 2015.02.03 23:29
편두통에 불면증까지…풍력발전기에 신음하는 주민들 공기 좋고 한가로워 보이는 전남 영암의 각동마을. 그러나 이 마을주민들은 보이는 것과 달리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2013년 이 마을에 들어선 풍력발전단지가 그 원인. SBS 2015.02.03 23:28
서울 강남구 다가구주택서 방화 추정 불…1명 부상 3일 오후 4시 5분 서울 강남구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9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모씨가 동거하는 방 침대 인근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67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연합 2015.02.03 21:47
고객 휴대전화로 1천여만 원 결제한 판매직원 덜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고객 명의의 휴대전화로 온라인 상품권 등 1천300여만원을 결제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장씨는 작년 9월부터 2개월간 용인의 한 휴대전화 판매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고객 26명의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대중교통 결제수단인 티머니 상품권이나 물품 등을 구매해 1인당 최대 50여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5.02.03 21:37
中 국방부장 9년만에 방한…내일 한중 국방장관회담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이 오늘 오후 한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중국 국방부장의 방한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입니다. 국방부는 창 부장의 방한은 지난 2011년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의 방중에 대한 답방 형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5.02.03 21:22